깻잎장아찌에 싸 먹는 우삼겹살 아세요.- 우마니 안녕하세요. 11월도 시작 하자마자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1월에도 건강하게 좋은일만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올리는 우마니를 다녀왔습니다. 실은 대창을 먹으러 갔는데 우삼겹이라는 생소한 메뉴를 보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먹어 보고 소개합니..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1.03
3,000원이면 모밀(메밀)국수 만날 수 있는곳 - 서정스넥 날씨가 쌀쌀할 때 찾는 음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면요리에서도 은근히 국물이 있는것을 찾게 되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을 흝어보면서 점심으로 모밀국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모밀은 메밀의 옛말입니다. 메밀국수가 올바른 표현이지요. 오..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9
'天高漁肥'에 어울리는 장어를 만나다.- 본가향 가을은 '天高馬肥' 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생선은 살이 오른다고 하여 '天高漁肥' 의 계절 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사자성어에 잘 어울리기도 하여 장어를 만나고 왔습니다. 아들이 3박4일의 휴가를 나와 장어가 먹고 싶다고 하여 찾아간 본가향 입니다. 본가향의 전경입니다. 본가..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7
9천원에 장어 10마리(?) 이상 먹는 효과를 가진"장어내장탕"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장어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것이 힘(力). 남자의 전유물 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여성분들에게는 미용효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의 대표주자 이기도 한 장어. 장어는 장어구이,장어탕,내장탕 이렇게 구분이 됩..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4
찐빵과 만두가 각각 천원이랍니다.어떻게 생각하세요? 찐빵도 한개에 천원,만두도 한개에 천원. 왜 이렇게 비싼거야! 하지만 만나보면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퇴근후에 운동하러 휄스클럽으로 직행하다보면 사람들이 도로 길가에 웅성웅서 줄서 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다름아닌 찐빵이나 만두를 사기위한 질서이지요. 가게를 오픈한지는 2달..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16
아귀(아구)의 대창찜 하면 "아구회관" 안녕하세요. 가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고 하여 어제는 "가고싶다 그 바닷가"를 노랫말 처럼 중얼 거렸는데 맛을 보기위해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저녁식사로 아귀(아구)의 대창찜을 만나러 갑니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올리는 아구회관이 되겠습니다. 아귀(아구)의 대창찜을 ..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12
1만원에 생선구이와 병어회무침을 먹을 수 있는 "해복식당" 식욕이 왕성해진다는 가을이지만,온몸이 움추려 드는 요즘에 어깨를 확 펴고 하루하루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인과 모처럼 저녁식사를 찾아나서 봅니다. 생선구이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해복식당 입니다. 생선구이 인당에 1만원입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기본 찬이 나오..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06
숯불의 은은한 향에 취해서 먹는 돼지갈비의 진미 "석마루" 숯불의 은은한 향에 취해서 먹는 돼지갈비의 진미 "석마루" 가을이구나! 그러면서 보내던 세월이 어느덧 9월도 물러나려고 합니다. 구수한 된장냄새가 풍기면 된장찌개가 먹고싶고,은은한 숯불의 향이 베인 돼지갈비 냄새가 나면 찾아가는 저만의 가게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찾아가는 곳. 돼지..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27
가끔은 이런 시골스런 맛에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진다. "쥔장,시원한 막걸리 한 주전자 주이소." "거기에 손두부도 곁들여서..." 오늘은 맛집이 아닌 이색적인 느낌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때 아닌 더위가 찾아와 막걸리 한 사발이 그리워 찾아간 그 집으로... 왜 하필 그집이야! 다른집도 쎄불었는디! 바로 이집이 그 집으로 입니다. 허름..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22
막창을 먹으러 가서 잔치국수에 반한 "벌교 소문난 막창" 운동을 끝내고 지인2인과 함께 막창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갑니다. 근데 막창을 먹은거여,아니면 잔치국수를 먹으로 간거여! 상호는 막창집인데... 이름하여 별교 소문난 막창집 입니다. 그럼! 구경한번 해 볼까요. 벌교 소문난 막창 전경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아~글씨 어떻게 소문이 났는지..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