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 때 먹으면 그만인 해물탕 조금은 아쉽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으례히 찾게되는 해물탕. 지인과 함께 운동을 끝내고 가볍게 잎술 한잔 걸치기로 하고 전에 눈여겨 봐 났던 곳을 찾아 갑니다. 이름하여 찬바다 해물찜전문점 입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찬바다의 메뉴가 되겠습니다. 좀 늦은시간에 찾아가서 손님은 많지 않습니다. 룸..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20
우리집 며느리는 전어 때문에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우리집 아저씨는 깔치(?)를 만나러 가는구나! 최악의 정전사태로 인하여 많은 피해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 함께 전기를 조금씩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을하면 한잔 하기에 좋은 전어와 갈치가 생각나지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고 하지요. 깨소금 볶는 향기보다도 더 진하다고 하던가!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구이의..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17
5만원으로 먹는 전복회와구이 삼미횟집 안녕하세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는 잘 보내셨습니까. 고향을 찾아서 부모님 뵈옵고 또한 형제,친척들과 상봉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시고 다시 일상으로의 생활을 위해 모든 짊을 털어버리고 귀경 또는 상경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하루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13
몸 보신에 좋은 삼(蔘)과 대추가 들어간 갈비탕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표현할 때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천고마비(天高馬肥)이다. 즉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 오늘은 사자성어에 어울리는 그런 날씨를 보이는 하루가 아닌가 합니다.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지인과 함께 여수시 여서동에 황금갈비를 찾아나선다. 전에 올렸던 "삼(..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07
맛집 찾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저 그런 맛집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올려야 할 자료 올리지 않아야 할 자료가 있는것 같습니다. 각 개인의 미각 차이가 있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음식이 있듯이... 저도 물론 돌아다니면서 이런 맛 저런 맛에 탐색을 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은 자료가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첫번째 ..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30
술에 취한것을 깨어나게 한다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은 술독을 풀어서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라고 동의보감에서는 밝히고 있다. 또한 현대 과학에서도 바지락에 들어있는 "베타인"은 혈액과 혈관,장기의 지방질및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하여 해독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술로 인한 피로를 풀어 준다고 합니다. 늦은 시간 점심을 먹기 ..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26
추억의 냄비국수 한 그릇 하세요.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차가 있어 이제는 가을이라는 문턱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휴일 저녁에 집에서 보내고 있으면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는데 선배의 전화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여보세요! 김 또깡입니다."(실은 닉을 사용하지 않음) "형님 왜요.막걸리 한잔 ..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22
이만하면 잎술(?)과 한판 붙기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날씨는 물러가지 않으려 몸부림을 치지만 13일 말복이 지나면 한폴 꺾이지 않을까요. 지겨운 올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하고 외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돼지수육으로 나른한 몸을 보호하고자 찾아나섭니다. 이름하여 여수 여서동에 있는 대성곱창입니다. 대성..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11
돗병어 아가미 부위살 한점 드실래요. 안녕하세요. 아내의 빈 자리 14일째. 드디어 내일 여러분의 격려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돗병어(병치,병어라고 합니다)를 드셔보셨습니까? 제가 자주 가는 여수시 문수동에 고래실에서는 으례히 찾게되는 돗병어가 있습니다. 전에도 소개를 했지만..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08
너무 푸짐해서 사진도 제대로 담을 수 없는 여수 한일관 여수(麗水)에서 괜찮다는 한정식이나 횟집에서는 사진담기가 정말 힘듭니다. 한상에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게 아니라 1,2,3,4차에 걸쳐서 음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내려온 처 조카 그리고 딸과 함께 방송3사나 블로거님들에게 이미 소개가 되었던 한정식으로 유명한 여수 한일관을 찾아 나..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