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추억의 냄비국수 한 그릇 하세요.

김 또깡 2011. 8. 22. 13:52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차가 있어 이제는 가을이라는 문턱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휴일 저녁에 집에서 보내고 있으면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는데 선배의 전화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여보세요! 김 또깡입니다."(실은 닉을 사용하지 않음)

"형님 왜요.막걸리 한잔 사 주실랍니까?" 저는 막무가내로 이야기 합니다.

약속장소에서 돼지막창에 소주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나오면서 분식집이 눈에 띄어 추억의 냄비국수를 만나게 됩니다.

돼지막창은 평범해서 올리지 않습니다.

 

맛집이 아닌 추억의 냄비국수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엑스포분식의 전경입니다.

가게안은 넓지 않아서 테이블 2개가 자리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찾아오면 보는거와 같이 좌탁을 마련해 줍니다.

물론 도로는 아니고 사람들만 다니는 공간인데 상당히 넓은 길이지요. 

 

 

엑스포분식의 메뉴입니다. 

각종 튀김류와 함께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냄비국수 2인분과 순대 1인분 주문합니다.

 

 

냄비국수 3천원.

 

 

추억의 냄비국수

술 한잔 걸치고 속풀이 한답시고 즐겨 먹던 그런 포장마차국수 입니다.

 

 

단무지와 깍두기

분식 가게에서 국수 한 그릇 먹는데 특별한 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순대1인분 3천원.

사진이 묘하게 나왔지요,사실 흔들려서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보는 맛이 있을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순대만 나오는게 아니라 각종 내장과 간이 함께 나옵니다.

 

 

국수 면발이야 다 그렇지요.

일반적인 면발이지요.

추억이 깃든 그런 면발.

 

 

역시 국물은 멸치국물이 최고입니다.

약간은 매우면서 깔깔한 맛.

 

 

후르륵 입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오징어와 어묵 그리고 김이 함께 한 냄비국수

추억이 있는 그런 냄비국수

 

 

술 한잔하고 속 풀어주기에 좋은 멸치육수

한번 들이켜줍니다.

 

 

오다 가다 만나는 기본적인 순대

 

 

국수 한 젓가락 후르륵 입으로 가져가고 또한 순대와 내장도 함께 먹어줍니다.

호주머니 부담없이 저녁을 해결한 분식집에서의 추억의 냄비국수 입니다.

오늘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맛나본 냄비국수

이런 냄비국수에 향수를 달래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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