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 했습니다.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하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복죽으로 하루를 해결하였답니다. 아침에 아내가 부엌에서 토닥토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얼마후에 식사하자고 합니다. 식탁에 앉았는데 전복죽이 나오는게 아닙니까? "전복은 어디서 났는데,? 지인께서 3미를 주.. 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2012.01.30
이건 너무한다.설거지 한번 하는데 37,000원 입니다. 올 겨울에는 아들이 군에서 제대하고 딸은 종강으로 인하여 4인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내년에 편입을 위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아침에나 얼굴을 볼 수 있을정도 입니다. 설거지 도대체 무슨말인가? 25일 크리스마스날에 있었던 이야기를 한번 해 볼까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2.27
"백초차님"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일주일이면 물러갑니다. 동장군의 기세가 못내 아쉬울까요. 칼바람이 찾아오고 있는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조금이라도 후회가 없는 나날 되셨으면 합니다. 몇일전 경기도 양평에서 산야초차와 효소를 만들고 있는 "자연을 닮은 산야.. 울 민지방/*내가 받은 선물 2011.12.26
동지날에 먹은 동짓죽은 아니지만 저도 새알죽 먹었습니다. 저도 새알죽 먹었습니다. 동지날(22일)은 아니지만 어제 저녁에 아내가 끓여준 새알죽 먹었습니다. 모처럼 주객이 손님이 없는 날이기도 하여 운동하고 가볍게 집에 들어서는데 딸이 왜 이제 들어오냐고 난리입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통닭이 먹고 싶다고 하면서 주방에 가더.. 울 민지방/*음식,먹거리,맛 2011.12.24
겨울철의 별미 물메기탕 - [여수] 고래실 겨울철의 별미 "물메기탕" 안녕하세요. 연일 매서운 추위로 인하여 온 몸이 얼어 붙어 꼼짝달싹 하기도 싫어지지요. 너무너무 춥습니다.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어깨를 웅크리고 시원한 물메기탕을 먹으러 젭싸게 찾아나섭니다. 물메기는... 꼼치과(科)의 해산어류로써 그 생김새..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2.23
오늘(6일)전역하는 아들에게 바란다. 오늘(6일) 드디어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다. 2010년 2월17일 입대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지원을 하여 들어갑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도 일찍 군에 갔다 오는게 나을것 같다는 저와 아내의 뜻에 따라 1학기를 마치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또래에 비해서 체..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2.06
연탄불에 구워먹는 삼겹살 한판에 18,000원 푸짐하다 - 여수 "미스터 갈매기" 12월1일 저녁.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온 몸이 움추려드는 날. 퇴근를 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때르릉 울립니다. 아들은 3일에 귀대를 하는데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아내는 지인과 약속이 있으니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리라 생각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2.02
"걱정하지 말라는 아들의 말"에 힘을 얻습니다. <아내와 함께 강원도 양구에 첫 면회 가서>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작년 그러니까 2010년 2월17일에 군에 들어가더니 12월6일에 제대 합니다. 어제 오후 5시40분 서울발 여수도착 열차를 타고 마지막 10박11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어린 아들이 어떻게 험한 군생활을 견더낼까 조..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1.25
아침식사용이나 간식으로 좋은 토스트 안녕하세요. 주일은 잘 보내고 있습니까? 무더운 날씨는 한풀 꺾였는지 조금은 시원했던 하루 입니다. 오랜만에 길거리의 토스트가 생각나서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길거리 토스트 포장마차만 지나치면 왜 그리 배가 출출할까요. 저는 그런 토스트는 아니지만,점심으로 토스트..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9.18
우리집 며느리는 전어 때문에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우리집 아저씨는 깔치(?)를 만나러 가는구나! 최악의 정전사태로 인하여 많은 피해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 함께 전기를 조금씩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을하면 한잔 하기에 좋은 전어와 갈치가 생각나지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고 하지요. 깨소금 볶는 향기보다도 더 진하다고 하던가!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구이의..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