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58

연탄불에 구워먹는 삼겹살 한판에 18,000원 푸짐하다 - 여수 "미스터 갈매기"

12월1일 저녁.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온 몸이 움추려드는 날. 퇴근를 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때르릉 울립니다. 아들은 3일에 귀대를 하는데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아내는 지인과 약속이 있으니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리라 생각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

우리집 며느리는 전어 때문에 다시 집으로 들어오고,우리집 아저씨는 깔치(?)를 만나러 가는구나!

최악의 정전사태로 인하여 많은 피해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 함께 전기를 조금씩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을하면 한잔 하기에 좋은 전어와 갈치가 생각나지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고 하지요. 깨소금 볶는 향기보다도 더 진하다고 하던가!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