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일요일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 했습니다.

김 또깡 2012. 1. 30. 11:38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하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복죽으로 하루를 해결하였답니다.

아침에 아내가 부엌에서 토닥토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얼마후에 식사하자고 합니다. 식탁에 앉았는데 전복죽이 나오는게 아닙니까?

"전복은 어디서 났는데,? 지인께서 3미를 주셨다고 합니다."

아침은 아내와 딸과 함께 한끼를 떼우고 아래의 사진은 점심 먹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점심을 먹기위해서 따뜻하게 데우고 있는 모습.

그런데 약간 국물이 말라버린 상태.

 

 

 

 

특별한 양념이나 재료는 없고 전복만 들어갔습니다.

특히 전복죽은 꼭 내장을 잘 손질해서 넣어야 맛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색감이 있어야 전복 내장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지요. 

 

 

 

 

돌산갓김치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이지요. 

 

 

 

 

전복은 듬성듬성 썰어서 넣었습니다.

그러니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있지요.

 

 

 

 

전복이 듬직하지요.

 

 

 

 

돌산갓김치 하나 얹어서 먹습니다.

저희는 갓김치를 먹을만큼 꺼내서 이틀정도 상온에 두고 먹습니다.

약간 익혀야 더욱 맛이 좋으니까요.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먹었던 일요일 입니다.

오늘부터 한주는 동장군이 찾아온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건 한주 보내세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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