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이틀동안 운동시간만 빼고는 집에서 구들장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설이란 대명절도 이제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한주가 아닐까 싶은데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이 있는 한주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내가 끓여준 떡국
일요일 점심에 온 가족이 함께 먹었던 떡국
어쩌면 밥 하기가 싫어질 때는 떡국이 간편해 보입니다.
별 다른 육수가 필요하지 않고
맹물에 굴만 넣어도 훌륭한 떡국이 탄생됩니다.
거기에 약간의 대파 송송 썰어넣고
김과 함께 계란 하나 풀어주면 됩니다.
전 자료에서도 밝혔지만 떡국은 나이 한 살이 문제가 아니라
재물,재복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많이들 잡수세요.
저희는 떡국을 좋아해서 일년에도 수십번 떡국을 해 먹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는 유래가 있기도 한 떡국
사골 육수와 소고기가 아니라도 요즘 제철인 굴만
있어도 훌륭한 한끼의 식사가 되는 떡국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울 민지방 > *나의 조촐한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청 비싸다고 하는 그 박달대게를 먹어봤다. (0) | 2012.03.05 |
---|---|
일요일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 했습니다. (0) | 2012.01.30 |
"떡국에 왠 수제비야?" 떡국 이렇게 먹었습니다. (0) | 2012.01.05 |
간단하게 차려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0) | 2011.12.08 |
쭈꾸미와 삼겹살의 만남 '쭈삼볶음'을 얻어 먹었습니다.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