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촐한 밥상 17

나의 조촐한 밥상은 오늘로써 졸업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기도 하며,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는 지금. 수 많은 인파들이 주말을 맞아서 산을 찾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10월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매일 먹는 식사는 어쩌면 지겹기도 하겠지만 저는 하루 세끼를 고집하고 있답니다. 한..

한 달만에 찾아간 나의 조촐한 밥상38

안녕하세요. 지긋지긋한 여름은 이제 물러가는걸까요? 햇볕을 보지 못하여 모든 농작물의 성장이 늦어지고 있어서 먹거리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민족의 대 명절에 차례상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제발 비는 이제 뚝 하고 멈추기를 빌어봅니다. 오랜만에 아니 한 달만에 ..

나의 조촐한 밥상 37회 올리면서 처음으로 아침밥상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장맛비가 물러가니 이제는 불볕더위가 찾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위와 함께하다보니,짜증도 나고 기운도 없어지기도 하지요. 이럴수록 힘을 내어 밥심으로 하루 하루 잘 보내봅시다! 나의 조촐한 밥상 37. 때는 7월18일(월요일)아침. 실은 밀린 숙제가 많아서 내일 중으로 ..

아들이 휴가나오니 밥상도 변하는구나!

안녕하세요. 주말은 날씨가 좋지않아서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지않아 기분이 다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하지만, 주어진 삶은 착오없이 잘 진행되었다면 그 또한 좋은 주말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는 간절히 바라옵건데, 더 이상의 장맛비는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월요일에..

오늘은 '고등어쌈밥' 으로 해결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년의 절반도 흘러가면서, 6월의 마지막 하루 입니다. 마지막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7월에도 건강한 삶 이어 가시라고 빌어드립니다. 보름만에 나의 조촐한 밥상이 여러분을 찾아가나 봅니다. 나의 조촐한 밥상 35 때는 6월29일(수요일)저녁. 오늘도 여전히 5시30분에 퇴근하고 곧..

술을 먹더라도 든든하게 밥은 꼭 챙겨드세요.

나의 조촐한 밥상 34 때는 6월16일(목요일)저녁. 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16일)5시30분에 퇴근하고 곧장 휄스클럽으로 갑니다. 그런데 아뿔사 왠일 주차장에 차가 몆대 없습니다.한달에 두번 휴장을 하는데 바로 쉬는 날 입니다. 운동을 접고 집으로 ..

멸치 대가리 하나 없는 소(牛)풀 밥상.

나의 조촐한 밥상 33 때는 6월9일(목요일)저녁. 나의 조촐한 밥상이 기다려지는 이웃님들이 많이 계시지요.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5시25분에 퇴근하면서 곧장 휄스클럽으로 이동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아내가 전화가 옵니다.아마도 술 한잔 하자고 전화 오는줄 알고 급히 받게됩니다.기분 좋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