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술을 먹더라도 든든하게 밥은 꼭 챙겨드세요.

김 또깡 2011. 6. 17. 14:02

 

 

 

 

 

 

 

 

 

나의 조촐한 밥상 34

 

때는 6월16일(목요일)저녁.

 

날씨가 상당히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16일)5시30분에 퇴근하고 곧장 휄스클럽으로 갑니다.

그런데 아뿔사 왠일 주차장에 차가 몆대 없습니다.한달에 두번 휴장을 하는데 바로 쉬는 날 입니다.

운동을 접고 집으로 가는데 선배님의 전화가 때르릉...

술 한잔 하자는 벨 소리입니다.

전 주저하지 않고 바로 약속장소로 직행하여 1차 서대회무침에 막걸리 3병, 2차로 꼼장어 볶음에 소주2병 나눠마시고 집으로 향합니다.

저는 보통 단체가 아니면 밥은 꼭 집에서 먹는 습관입니다.

아내에게 전화 합니다.

지금 가고 있으니 밥좀 준비 하라고!

 

그럼!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오늘의 밥상

잡곡밥,두부감자된장국,감자볶음,계란지짐,돌산갓김치,상추,된장빵

 

 

잡곡밥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날이 아니면 만나고 있는 잡곡밥 입니다. 

 

 

두부감자된장국

두부와 감자를 이용해서 삼삼하게 끓였습니다.

 

 

계란지짐

이렇게 불러도 되는지요~

전에 제가 김밥을 말고 남은 재료를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그 재료를 잘게 다듬어서 이렇게 계란지짐으로 만들었습니다.

맛이 아주좋아 다 헤치웠답니다.  

 

 

감자볶음

요즘 울 집에서 자주 등장하게 되네요.

솔직히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으며, 풍부한 영양식의 밑반찬이지요. 

 

 

돌산갓김치

전에도 항상 이야기 하지만 우리도 역시 사서 먹습니다.

 

 

상추와깻잎

일년내내 냉장고에 살고있는 채소입니다.

전 입맛이 없다고 생각되면 상추와된장빵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입니다.

 

 

계란지짐 어떠세요.

어묵,게맛살,햄,양파가 잘 어울리네요.

 

 

된장국도 이렇게 먹어주고

 

 

감자볶음도 한 젓가락 합니다.

 

 

갓김치를 삮여서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상추위에 깻잎얹어주고 밥 한수저에 된장빵 올려서 먹습니다.

 

 

이번에는 계란지짐도 얹어서 먹습니다.

 

 

먹고싶지요.

남은 재료를 이렇게 응용해 보세요. 

 

 

감자볶음도 부지런히 먹어줍니다.

오늘은 어떠한 밥상이 기다려줄지 기대해 봅니다.

이웃님! 술 드시고 거르지마시고 꼭 식사 챙겨드세요.

저는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밥은 꼭 챙겨 먹습니다.

 

항상 밥을 먹게 해 주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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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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