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이만하면 잎술(?)과 한판 붙기에 좋습니다.

김 또깡 2011. 8. 11. 13:43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날씨는 물러가지 않으려 몸부림을 치지만 13일 말복이 지나면 한폴 꺾이지 않을까요.

지겨운 올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하고 외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돼지수육으로 나른한 몸을 보호하고자 찾아나섭니다. 이름하여 여수 여서동에 있는 대성곱창입니다.  

 

 

대성곱창의 전경입니다.

 

 

역시 여기도 물가는 피해가지 못하는지 흔적이 있습니다.

국밥이나,돈족탕은 1천원 수육은 5천원 인상되었습니다. 

 

 

돼지수육에는 특별한 찬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추와 마늘,고추, 된장빵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아닌가요.

 

                             <배추김치>                                                  <다시마초무침>

 

배추김치는 그날 그날 담아서 내줍니다.

 

                            <콩나물 냉국>                                             <새우젓,된장빵>

 

시원하니 목을 적셔가면서 먹기에 좋은 콩나물 냉국입니다.

 

                              <초고추장>                                                <마늘과고추>

 

 

                                 <상추>                                                          <부추>

 

부추도 수육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메뉴인 수육 2만원입니다.

3인이 드셔도 부족함이 없지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수육 

 

 

비계도 적당하여 목 넘김에 부담이 없으며,씹히는 질감 또한 좋답니다.

 

 

앞접시에 상추를 깔아주고 부추와 수육 그리고 마늘과 된장빵 발라서 준비합니다.

 

 

상추를 돌돌 말아서 잎술 한잔에 목젖을 타고 내려갑니다.

야들 야들하고 쫀득한 맛 그리고 지방도 적당하여 감칠맛이 있습니다.

 

 

살점과 비계가 적당히 조화를 이루는 모습.

김치와도 잘 어울리지요.

한점 드실래요~~

 

 

땟깔좋은 너희들이 있으니 잎술이 목젖을 타고 내려가지 않겠니!

 

 

된장빵보다 초고추장이 좋으신분.

한점 드시와요.

 

 

김치는 그날 그날 담으면서 원상태로 주십니다.

그러면 손님께서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서 먹지요.

재사용은 절대 있을 수 없겠지요.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김치 수육과 잘 어울리며 깊은 맛이 있습니다.

이러니 잎술과 한판 붙지 아니할 수 없지요.

 

국밥도 맛이 좋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곳 바로 대성곱창 입니다.   

 

 

 

상호 : 대성곱창

주소 : 여수시 여서동 496-1번지

전번 : 061-65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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