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5만원으로 먹는 전복회와구이 삼미횟집

김 또깡 2011. 9. 13. 12:40

 

 

 

 

 

 

안녕하세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는 잘 보내셨습니까.

고향을 찾아서 부모님 뵈옵고 또한 형제,친척들과 상봉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 보내시고 다시 일상으로의 생활을 위해 모든 짊을 털어버리고 귀경 또는 상경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하루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9월10일(토요일).

서울서 고향을 찾은 친구부부를 시내횟집에서 만나기로 하고 친구들과 함께 찾아나선 삼미횟집 입니다.     

 

 

후문에서 담아본 삼미횟집

 

 

정문에서 담아본 삼미횟집

아쉽게도 간판조명을 밝히지 않아서 어둡네요. 

 

 

삼미횟집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8인이라서 2테이블에 착석하게 됩니다.

전복구이 中 5만원,그리고 뼈꼬시 中 5만원 각각 2테이블에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기본 셋팅이 나옵니다.

특별한 메뉴는 없고 일반횟집 처럼 평범하게 나오는군요.  

 

 

1차로 전복사시미가 등장합니다.

전복 3마리가 나오는데 전복의 크기는 만족스럽습니다. 

 

 

전복의 사이즈가 느껴지십니까.

 

 

살아있는 활전복의 맛이 느껴집니다.

 

 

2차로 나오는 전복구이입니다.

5섯마리가 등장하는데 전복사시미 포함 8마리입니다.

 

 

전복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수저에 한번 올려봅니다.

어떠세요.수저 2배 크기이니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양념과 잘 어우려져서 씹히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힘이 쏟아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3차로 나온 뼈꼬시입니다.

가을하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 하는 제철 회 전어와 우럭,광어입니다. 

 

 

먹음직한 전어회

 

 

광어와 우럭

 

 

전어회는 역시 된장빵이 최고여!

 

 

잎술 한잔 하면서 밖을 보면 돌산대교의 아름다음이 펼쳐집니다.

 

 

이러하니, 친구와 잎술이 세월을 논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마지막 식사로 매운탕이 등장합니다.

 

 

상당히 실속이 있으면서 국물이 걸죽합니다.

여기에 밥 한 공기 뚝딱이지만,역시 잎술과 한잔 하는데 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앞 접시에 담아서 시원하게 잎술을 확 풀어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목젓을 타고 넘어가는 매운탕.

한 그릇 하이소.

 

 

저는 회가 많이 남아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친구와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에 위치한 삼미횟집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명절 중후군으로 해방 되시는 하루.

오늘은 편안하게 잘 마무리 하시는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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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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