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몸 보신에 좋은 삼(蔘)과 대추가 들어간 갈비탕

김 또깡 2011. 9. 7. 10:18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표현할 때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천고마비(天高馬肥)이다. 즉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

오늘은 사자성어에 어울리는 그런 날씨를 보이는 하루가 아닌가 합니다.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지인과 함께 여수시 여서동에 황금갈비를 찾아나선다.

전에 올렸던 "삼(蔘)과 대추가 함께한 영양갈비탕"(http://blog.daum.net/kkr3225/504)

시원한 날씨를 보일 때 더욱 찾게되는 갈비탕 한 그릇 어떠세요.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갈비탕 1인분에 8천원 가격은 예전하고 같습니다.

 

 

 

갈비탕 3인분을 주문하니 기본메뉴가 셋팅됩니다.

 

 

삼(蔘)과 대추가 들어간 갈비탕

 

 

깍두기

적당히 삭혀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지인 두분은 갈비탕에 넣어서 먹는 관계로 추가 리필했습니다.

 

 

멸치볶음

중(中) 멸치를 이용하여 딱딱하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좋습니다.

 

 

깻잎장아찌

깻잎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배추김치

이것도 적당히 삭혀 입맛을 즐겁게 해 줍니다.

 

 

호박나물

개인적으로 호박나물은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버섯무침

버섯도 저 혼자 다 먹다시피 했지요.

 

 

파김치

약간 흔들려서 핀이 맞지 않지만,맛은 좋습니다.

 

 

공기밥

저에게 조금 부담이 되어 1/3정도는 남겼습니다.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 밑반찬은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뚝베기에 나오는 갈비탕

보글 보글 끓고 있어서 오래도록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蔘)과 대추가 들어간 그야말로 영양갈비탕

 

 

갈비는 많지 않지만,

국내산 한우라 역시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삼(蔘)도 이렇게 한뿌리 들어가 있습니다.

 

 

기름기도 잘 제거되어 국물이 맑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네요.

저는 갈비탕을 먹을 때는 다데기를 넣지않습니다.

갈비탕의 구수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지요.

가을에는 말(馬)이 살찌는 계절이 아니라 원기회복을 위한 우리들이 살쪄야 합니다.

물론 다이어트에도 신경 쓰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갈비탕 한 그릇 어떠세요.  

 

 

 

 

 

상호 : 황금갈비

주소 : 여수시 여서동 224-17

전번 : 061-651-3357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깨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신다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