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166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먹으라는 오리고기 - [여수] 순창 오리탕

주객(酒客)이 연말이라 잎술(잎새주)과 전쟁을 치르면서 몸을 보호 하자는 의미로 오리를 만나고자 하여 찾아갑니다. 소고기는 주면 그냥먹고 돼지고기는 멀리하고 오리고기는 일부러 찾아가면서 먹으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리는 우리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있습니다. ..

벌교하면 꼬막이지만 소문난 막창이 있다. - "여수 벌교 소문난 막창"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연말이라 많은 행사나 모임으로 인하여 심신이 많이 지쳐가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이럴수록 건강 잘 챙기셔야 내년에도 활기찬 한해를 보내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는 이런 자료를 올리면서 술을 접하게 되어 큰일입니다. 아무쪼록 한해를..

보양식이 별거있나! 통장어를 넣어서 푹 고은 우거지탕 - "여수 본가향"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여기저기서 탕 종류가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저도 간간히 탕 중심의 음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따끈한 국밥이 있는가 하면 속을 달래주는 해장국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또한 산 통장어를 푹 고아서 만든 우거지탕이 있어서 소개 ..

탈렌트 김혜수와 연인이였던 유해진이 찾아간 "여수 - 진희집 왕족발"

날씨가 차가운 관계로 찾는 음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물이 있는 음식이 제격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에 국밥을 소개하면서 맑은국밥,뽀얀국밥,얼큰한국밥이 있다고 하면서 추천해주고 싶다고 올린 "얼큰하고 개운한 맛의 돼지국밥"(http://blog.daum.net/kkr3225/853) ..

연탄불에 구워먹는 삼겹살 한판에 18,000원 푸짐하다 - 여수 "미스터 갈매기"

12월1일 저녁. 매서운 추위가 찾아와 온 몸이 움추려드는 날. 퇴근를 하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때르릉 울립니다. 아들은 3일에 귀대를 하는데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아내는 지인과 약속이 있으니 혼자서 밥을 먹어야 하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리라 생각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