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사장님 꼼장어 드시러 안오세요. - 여수 환일식당

김 또깡 2011. 12. 16. 09:45

 

 

 

 

김 또깡 분명히 말하지만 사장님은 아닙니다.

부하직원이지요.

 

 

 

 

얼마전에 지인과함께 찾아가서 꼼장어를 먹고는 그맛에 반해서 다음에 꼼장어 나오거든 연락주세요. 하였는데 이렇게 문자메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퇴근후에 곧바로 휄스클럽을 가야하는데 운동을 포기하고 지인2인과 함께 찾아갑니다. 꼼장어하면 부산입니다.

짚불꼼장어는 부산 기장이며, 볶음하면 남포동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맛을 볼 수 있는곳이 여기 있기에 한번 소개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꼼장어는 살아있는것으로 드셔야 한다는 사실 그래서 이 날도 살아있는 꼼장어를 확인하고 주문했습니다. 

 

  

 

홍합탕

홍합탕은 리필해서 두 그릇 비었습니다.

 

 

조기와갈치조림

이것도 두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갈치는 낚시로 잡아온것이라 합니다.

 

 

새꼬막(일명 똥꼬막)

제삿상에는 올라가지 않지만 참꼬막 보다는 살이 많은게 새꼬막입니다. 

 

 

배추김치

 

 

계란후라이

 

 

부침개

부추(정구지)와 홍합을 이용해서 부침을 하였습니다.

 

 

바삭하니 좋은데요.

 

 

새꼬막 먹고 싶지 않으세요.

 

 

 

계란 후라이도 이렇게 한점 먹어줍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 메뉴인 꼼장어 등장

갖은야채와 함께 볶아서 진정한 꼼장어볶음을 만납니다.

 

 

약간은 얼큰하면서 씹히는맛이 좋은 꼼장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면서 꼬들꼬들합니다.

 

 

어찌 한점 드실래요.

그런데 아쉬운건 이게 3만원입니다.

3인이 먹기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추가로 멍게(우렁쉥이)를 주문합니다. 

 

 

멍게의 특유의 향을 음미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멍게를 아주 좋아하지요.

 

 

초장도 나와주고

 

 

이렇게 초장에 한점 찍어서 잎술과 전쟁을 치뤄봅니다.

멍게는 얼마일까요.

1만5천원입니다.

전에도 회로 소개한 환일식당입니다.

회는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꼼장어는 좀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호 : 환일식당

전번 : 061-653-2608

주소 : 전남 여수시 문수동 1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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