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얼큰하고 개운한 맛의 돼지국밥 - 여수 경남실내마차

김 또깡 2011. 11. 14. 07: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이라는 자료로 여러분을 찾아가게 됩니다.

흔히 국밥하면 맑은국밥, 뽀얀국밥, 얼큰해보이는 국밥이 있는데 오늘은 얼큰해 보이는 국밥이 여수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곳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수시 여서동 경남아파트내 상가에 자리잡은 '경남실내마차' 입니다.

왜 하필이면 실내마차라 했을까?

저도 물어보지 않아서 모른답니다.

 

 

경남실내마차의 모습입니다.

정면에서는 차양막이 있어서 상호를 담을 수 없어 이렇게 옆에서 담아봤습니다.

 

 

메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좌탁 테이블 4개와 좌식 테이블 2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바깥에서 먹기도 합니다. 

 

 

돼지머리국밥 한 그릇에 6천원입니다

 

 

약간 얼큰해 보이는 돼지국밥

 

 

새우젓과 떙초

 

 

멸치볶음

 

 

나물?

 

 

콩나물과 몰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찬은 많지는 않지만 잘 익은 깍두기를 비롯하여 짜지 않은 저염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밥이 있으면 당연히 밥 한공기도 있어야 하겠지요.

 

 

후추와 깨도 함께 올려져 나옵니다.

 

 

찬바람이 불어올 때 아니면 비가 내리는 날에는 국밥이 생각납니다.

따끈한 국물에 칼칼한 맛과 담백하고 약간 매운맛이 가미가 되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 합니다.

 

 

국물을 한번 흡입해 봅니다.

속이 시원하면서 개운한 맛

 

 

콩나물을 많이 넣어서인지?

돼지국밥의 국물이 개운합니다.

 

 

여기에 새우젓을 넣어서 먹으면 특유의냄새를 싫어 하시는 분에게는 딱입니다.

저는 늘 이렇게 새우젓을 넣어서 더욱 개운한 맛을 즐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밥 따로 탕 따로 먹습니다.

사진의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한 밥 말아서 먹는 모습이지만 저는  말아서는 잘 먹지 않습니다. 밥을 함께 넣어서 먹으면 모든 탕이나 국의 깊은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도 밥 따로 국 따로 먹어보세요.  

콩나물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머리고기의 야들야들한 살점 그리고 약간의 얼큰한맛이 있지만 시원하게 넘어가는 국물 아마도 이런맛에 여수 시민들이 즐겨찾는 경남실내마차가 아닌가 합니다.

 

 

약간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원한다면 경남실내마차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또한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기 때문에 일찍 문을 닫는 날도 많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상호 : 경남실내마차

주소 : 여수시 여서동 43-12번지 경남아파트 상가내

전번 : 061-653-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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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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