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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침 전문점 "또바기" 6월16일(수요일) 저녁 여수시 여서동에 있는 회무침 전문점 "또바기"를 아는 지인들과 함께 2차로 나섰습니다. 물론 제가 제의를 하였답니다. 개업하신지는 4개월정도 되었는데 이 집은 막걸리식초를 사용하여 저의 입맛에 들어 한 달에 4~5회 정도 찾는 집입니다. 이제는 맛집이..

진정한 회(사시미)의 맛은 여수 "계동횟집" 3월20일 저녁 여수시 문수동 원앙아파트 입구에 있는 계동횟집을찾아 친구들 4명과 함께 술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다. 계동횟집 건물을 찍는데 입구에 주차장에 차들로 들어서 있는관계로 간판만 보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전에 한번 계동마차를 소개하면서 ..

호주머니가 가벼운 횟집- 계동마차 여수시 문수동 흥화 아파트 입구대로변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계동마차 29일 저녁 6시20분경 우리 사회동료 3부부 모처럼 새해를 보내는 자리 마련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간 횟집입니다. 여기 여수는 유난히 '계동' 이라는 횟집간판이 눈에 많이 띄는 이유가 있..

2007 음식기행 = 여수/해변식당/장어구이 지난 2월 25일, 그간 음식기행을 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음식을 접했다. 여수에서 만난 지인을 따라 간 곳은 동네 치킨 집. 어느 동네에나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 평범한 치킨 집에서 바비큐치킨과 500cc 생맥주로 여수에서의 밤을 보냈던 것이다. 여수까지 와서 말..

살치살은 근내지방이 잘 발달되어 구이용으로 적당합니다. 녹아내리는 듯 혀끝에 다가오는 쇠고기 살치살의 그 맛이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는 음식을 제법 한다는 맛집들이 하고많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는 업소는 경치가 멋진 집, 맛이 유별난 집, 왠지 끌리는 집,..

장어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통장어탕은 그저 보기만 해도 힘이 솟구치는 듯하다. “통장어 맛 한번 봅시다.” “시간이 좀 걸립니다.” 시간이 좀 걸린다더니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닌 듯했다. 통장어(붕장어)탕을 주방에서 끓여내 왔다.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통장어탕이 군침을 돌게 한다.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