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찐빵과 만두가 각각 천원이랍니다.어떻게 생각하세요?

김 또깡 2011. 10. 16. 08:41

 

 

 

 

 

찐빵도 한개에 천원,만두도 한개에 천원.

왜 이렇게 비싼거야!

하지만 만나보면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제가 항상 퇴근후에 운동하러 휄스클럽으로 직행하다보면 사람들이 도로 길가에 웅성웅서 줄서 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다름아닌 찐빵이나 만두를 사기위한 질서이지요.

가게를 오픈한지는 2달정도 되는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만두먹고 찐빵먹고 입니다. 

 

 

 

매장안에서는 먹는 공간이 없습니다.

밖에서 훤히 볼 수 있도록 유리창으로 개방하고 만두와 찐빵을 4분이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밖에 대형찜기에서 만두나 찐빵을 찌고 있답니다.

만두와 찐빵이 크다보니 햄버거처럼 개별 포장해줍니다. 

 

 

찐빵과 만두를 한번 보세요.

접시가 보통접시가 아닌 큰접시 입니다.

 

 

짐작이 가지 않을것 같아서 자를 이용해서 크기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만두의 크기는 10cm입니다.

 

 

찐빵의 크기는 14cm입니다.

저도 이렇게 큰 찐빵과 만두는 보지 못했습니다.

뭐 그런다고 제가 좋아하는것도 아니다보니...

 

 

찐빵의 속은 과연 어떨까 싶어서 해부를 해봅니다.

잘 으깨진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는데 사진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큼직막한 밤도 군데군데 박혀있습니다.

제 입맛으로는 좀 달지 않은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만두도 해부를 해봅니다.

만두피에는 약간의 이름모를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만두소도 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꽉차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와 당면

여러가지 씹히는 맛이 분명이 있습니다.

 

 

만두 1개에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하나를 드리는군요.

어떠세요.

 

 

찐빵의 팥앙금의 입자 한번 보세요.

찐빵이나 만두 하나면 든든합니다.

저는 휄스클럽 가기전에 가끔은 들러서 이렇게 배를 채운뒤에 운동하고 있습니다.

천원에 만날 수 있는 찐빵과 만두 괜찮아보입니다.

 

 

만두먹고 찐빵먹고 여수가 본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전남동부권에 이런 만두먹고 찐빵먹고 상호가 몇군데 더 있는데 개별적으로 창업을 하신건지 의문이네요.

이 날도 체인점을 하고 싶은 여자손님들이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 여기가 본점이 맞나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