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1만원에 생선구이와 병어회무침을 먹을 수 있는 "해복식당"

김 또깡 2011. 10. 6. 09:44

 

 

 

 

 

 

 

식욕이 왕성해진다는 가을이지만,온몸이 움추려 드는 요즘에

어깨를 확 펴고 하루하루 좋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인과 모처럼 저녁식사를 찾아나서 봅니다.

생선구이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해복식당 입니다. 

생선구이 인당에 1만원입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기본 찬이 나오고 주 메뉴인 생선구이가 후에 나오는데 전체샷을 올려봅니다.

 

 

주 메뉴인 생선구이

전어 2 마리,참돔 한토막,도다리 1 마리

 

 

참돔입니다.

 

 

도다리입니다.

 

 

전어는 사이좋게 한 마리씩 앞접시에 가져갑니다.

생선은 타지않으면서 잘 구워졌습니다.

 

 

병어회무침

갖은채소와 잘 어우려지고 부드러운 병어의 만남

입맛에 딱 입니다.

 

 

느타리버섯

 

 

삭힌 무우김치

 

 

배추김치

 

 

열무된장무침

 

 

파래김무침

 

 

오징어젓

 

 

양념장

호박잎에 싸서도 먹고 생선구이에 찍어서도 그만이네요.

 

 

물김치

 

 

갈치젓갈

 

 

밥과 시레기된장국

 

대체적으로 기본 찬들은 깔끔하고 2인이 먹기엔 부족하지도 않으면서 입맛에 맞습니다.

 

 

참돔도 쫀득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호박잎에 밥과 갈치젓갈을 얹어서 먹으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집니다. 

 

 

병어회무침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봄 도다리라고 하는데 이렇게 가을에 입맛을 돋워줍니다.

 

 

살이 제법 올라있습니다.

 

 

1만원에 생선구이와 병어회무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생선구이는 가격대비에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벽보에는 생선은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명함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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