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草島)을 다녀오면서 이것 저것 9월5일(월요일). 오랜만에 여수서 쾌속선을 타고 거문도 가기전 초도(草島)을 다녀왔습니다. 초도 보건진료소 출장을 가면서 혹시 아름다운 배경이 있을까 싶어서 디카를 준비 했는데,그렇게 빼어난 풍경이 없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여수를 오면서 배 위에서 이것 저것 한번 담아봤습니다. 타고 나왔..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9.06
저 세상에서 잘 살고 있을 쫑이가 생각납니다. 저 세상에서 잘 살고 있을 쫑이가 생각납니다. 눈에 아른 거리는 반려동물인 울 쫑이가 생각나서 한번 올려봅니다. 6년을 동고동락 해온 울 쫑이가 5월29일 아내와 아파트상가를 가면서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저 세상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날 친구의 자녀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오는데,왠지 아..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9.01
지긋 지긋한 비야 그만 오거라!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유난히도 짖긋게 내리던 너는 오늘도 여전히 찾아오는구나 너로 인해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희망과 행복을 찾기도 했지만 이건 아니다싶다. 너가 찾아오지 않을때는 하늘에 천신제를 올리면서 비나이다 하고 외치기도 했다. 항상 순리가 있는 법 너..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25
누가! 정열과 열정의 화신 무모한 사랑 불타는 마음이라고 했는가? 누가! 정열과 열정의 화신 무모한 사랑 불타는 마음이라고 했는가? 안녕하세요? 휴일은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니 날씨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껴지는 일요일에 창가에 있는 선인장 한 무리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무료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잠시 머리를 식힐겸 해서 한번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21
첩첩산중에서 이름모를 꽃을 만났는데 이를 어떡해? 신나게 달려가 무언가를 발견하여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밧데리가 없다고 하면 그 마음 어떤가요. 허탈하지 않나요. 8월19일(금요일) 퇴근 후에 여수시 화양면 옥적리 마상리 부락을 달려갑니다. 예전부터 봐왔던 펜션을 만나러 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구불 구불 첩첩산중으로 가는 길입니다. 제가 20..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20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꼭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지?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여수에서 이 집을 이야기하면 모를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기도 하다. 간판은 통닭집인데 해산물과 횟감을 취급하기도 한다. 맛집으로 소개하고자 찾아갔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물가오름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산 오징어 두 마리에 3만원이라 하는..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18
나 하나쯤이야! 쓰레기장 같은 탈의실 나 하나쯤이야!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한번 올려야 하겠다고 벼루고 있었는데 사진을 담기가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회원님들이 없는 틈을 타서 한컷 담아봅니다. 공중도덕이 실종되고 있는게 안타갑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휄스클럽의 탈의실 모습입니다> 공중도덕이 필요한 이유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12
김 또깡은 종말이(탈렌트 곽진영)가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조폭같은 이름의 '무이파'로 인해서 남해안과 서해안에 피해를 주고 갔습니다. 앞으로도 태풍은 두,세번 한반도를 지나 갈것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그만 오면 않되겠니!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로 저희 아내는 어제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쾌유를 빌..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10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저도 여러분들의 격려로 잘 보내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인"무이파"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했는데 기상청의 예상과는 전혀 빗나가 불볕더위와 전쟁중이였던 주말입니다. 아내의 빈 자리 12일째. 일상적인 이야기를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06
당분간은 아내가 없는 빈자리를 제가 맡아서 살림합니다. 아내가 없는 빈 자리. 7월24일(일요일) 아내는 일찍이 친구분들과 광양 백운산 산행을 떠났습니다. 딸과 함께 집에서 방콕을 하면서 아침은 저혼자 점심은 딸과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아내가 오도록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좀 늦어갑니다. 드디어 현관문 리모컨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