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꼭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지?

김 또깡 2011. 8. 18. 11:56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여수에서 이 집을 이야기하면 모를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집이기도 하다.

간판은 통닭집인데 해산물과 횟감을 취급하기도 한다.

맛집으로 소개하고자 찾아갔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물가오름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산 오징어 두 마리에 3만원이라 하는데 어이가 없는 김 또깡입니다.

들어섰으니 그냥 나오기도 뭐하고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너무도 가격대가 비싸서 올리지 않으려고 사진을 포기하다가 먹는 중간에 한번 담아 봅니다.

올해 오징어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지만 오징어 두 마리에 3만원이라고 하니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오징어내장과 다리등으로 탕으로 만들어서 나온다.

 

 

초고추장과 함께 버무러서 먹는 야채.

 

 

앞접시에 초고추장을 부어주고 갖은야채와 오징어를 얹어서 먹으면 된다.

 

 

이렇게 오징어 한점 먹어줍니다.  

 

 

통닭도 함께 취급을 하니 닭의 모래주머니도 튀겨서 서비스로 나옵니다.

 

 

비싼 오징어에 아쉽지만 잎술이 빠지면 서운해서 들이 마셔줍니다.

흔하던 오징어가 금 오징어가 되었으니 신사임당의 5만원으로 무엇을 사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보통 1만원짜리 안주였던 오징어가 이런 귀한 대접을 받는다니 황당하기도 하네요.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근로자의 급여는 제자리이니 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가를 내리던지 정부에서 서민들에게 생활고의 해택을 주는 그런 정책은 없는지...

꼭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혼자서 지껼여 보는 하루 입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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