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나 하나쯤이야! 쓰레기장 같은 탈의실

김 또깡 2011. 8. 12. 10:21

 

 

 

 

나 하나쯤이야!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한번 올려야 하겠다고 벼루고 있었는데 사진을 담기가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회원님들이 없는 틈을 타서 한컷 담아봅니다.

공중도덕이 실종되고 있는게 안타갑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휄스클럽의 탈의실 모습입니다>

 

 

공중도덕이 필요한 이유

* 공중도덕은 모두 다 아름답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할 민주 시민의 기본 도덕이기 때문입니다.

*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마음대로 살아간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됩니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저는 퇴근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곧장 휄스클럽으로 가서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탈의실을 꼭 거쳐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운동복을 갈아입고 운동하고 운동후에는 샤워를 하는게 모든이의 일상이니까요.

그런데 위에 있는 사진처럼 운동복이나 타월 아무렇게나 너질러 놓는 일부 얌체족들 때문에 공중도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에는 덜 지저분하게 보이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입니다.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의 운동복이나 타월로 바닥을 뒤덮고 있지요.

 

과연 자기집에서 저런 꼴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요.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저는 간간히 한 마디씩 던지면서 옷이나 타월을 보관하는 곳이 있으니까 치우자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기주의가 만들어낸 결과인가요.

너무도 무질서 속에 우리가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아이들에게 질서와 공중도덕을 가르치는지 의문 스럽기도 합니다.

 

나 혼자만 살아가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 운명체 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에서는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바로 공중도덕이지요.

공중도덕을 지키면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 수 있으며,공공장소에서 예절은 지키는것 외에 공공시설을 아끼는 것도 공중도덕을 지키는 일이라고 봅니다.

내것은 소중하게 아끼지만 남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아끼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깨끗하게 이용합시다!

다 함께 자녀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나 자신부터 실천해 봅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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