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지긋 지긋한 비야 그만 오거라!

김 또깡 2011. 8. 25. 10:58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비야 비야 그만 오거라!

 

유난히도 짖긋게 내리던 너는

오늘도 여전히 찾아오는구나

너로 인해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희망과 행복을

찾기도 했지만 이건 아니다싶다.

너가 찾아오지 않을때는 하늘에 천신제를 올리면서 비나이다 하고 외치기도 했다.

항상 순리가 있는 법

너가 찾아주는 시간이 있다면 태양도 한번 쯤 찾아주는게 순리가 아니겠니

제발 그만 좀 내려다오

이제는 지겹도록 너가 싫어진다

어느 농부님은 호박이랑 고구마,가지,배,사과,모든 오곡백과가 너 때문에 썩어간다고 한다

또 우리 어머니는 한가위가 다가오는데 추석 차례상이 걱정 되기도 하지

너로 인하여 울 어머니는 빨래도 걱정,집안에 습기도 걱정,과일과 야채가 비싸다고 한숨 지운다.

이제는 제발 그만 오너라

나는 햇살이 그리워진다

 

이틀전 여수 성산공원을 다녀오면서 한번 지껼여봅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날

여수 성산공원에 있는 꽃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마리아 테레지 라고 합니다.

 

 

마리아 테레지 에서 바라본 성산공원 호수

 

 

 

차이코프스키 라고 합니다.

그 유명한 음악가와 같지요.

 

 

 

레드 에덴 이라고 합니다.

 

 

와온 이라고 합니다.

 

 

 

라바 글루트 라고 합니다.

 

지겨운 빗님으로 인하여 신체리듬도 깨지는 그런 8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살이 좀 찾아오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따스한 햇살로 인하여 모든 이의 근심걱정이 없는 나날이 찾아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비야 비야 너로 인하여 풍족한 물은 있으니

이제는 그만 만났으면 한다.

제발 그만 좀 내려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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