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먹었던 군고구마의 추억 어릴 때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잿더미 위에 고구마를 살포시 얹어서 먹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추위입니다. 길거리를 지나면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 꼭 있었던 군고구마 장수도 이제는 보기도 힘들어졌습니다. 그만큼 추억이 있던 군고구마를 찾는 손님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2.02.06
동동주와 파전이 잘 어울리는 [여수] - 토짚 안녕하세요. 봄이 온다는 입춘이 지나면서 설레임이 가슴에 다가오기도 합니다. 늘 설레임이 있을 때 찾고자 하는곳이 민속주점이 아닐까요. 옛 주막에서 막걸리와 파전을 생각하며서 멋스럽게 자리를 함께하면 웃음꽃이 피어나는 그런 장소. 바로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토짚입..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2.02.05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있는 화장실 인간은 오나 가나 뱉어야 하고 배출을 해야 합니다. 천하의 좋은 음식도 뱃속을 체우면 시궁창 냄새가 나고 나의 뱃속에 하수구 썩는 냄새를 달고 다녀야 하는데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가고싶은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예전의 화장실 하면 두려운 곳이기도 하는데 지금은 화장..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2.02.03
돼지갈비 1인분 280g에 1만원 그리고 참숯에 구워먹다.[여수]- 석마루 안녕하세요. 전국적으로 가장 추운 오늘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 여수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살갖을 파고 드는 느낌입니다. 이럴수록 옷을 겹겹이 입으시고 건강 챙겨야 하겠습니다. 제가 돼지갈비 하면 자주 찾아가는 곳 그리고 여러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 전에..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2.02.02
오늘은 맛집이 아닌 벙개모임 뒷풀이로 먹었던 유부우동 1월 20일 부산에서 벙개모임 하면서 2차로 남자분 4명이 근처 우동집에서 속풀이로 우동 한 그릇씩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있었던 곳인데 상호와 가격을 몰라서 맛집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물론 함께 참여했던 블로거님에게 여쭤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먹었다는것을 소개합..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2.02.01
아들이 고생해서 벌어다 준 용돈 도저히 쓰지 못하겠다. 안녕하세요. 연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이 찾아온다는 입춘도 다가와 이제는 大地에서 생명체들이 쏟아올라오는 느낌을 체감하는것 같습니다. 봄이여 어서오라! 오늘은 아들에게서 난생처음 용돈을 받은 사연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2.01.31
일요일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 했습니다. 하루 세끼를 전복죽으로 해결하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복죽으로 하루를 해결하였답니다. 아침에 아내가 부엌에서 토닥토닥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얼마후에 식사하자고 합니다. 식탁에 앉았는데 전복죽이 나오는게 아닙니까? "전복은 어디서 났는데,? 지인께서 3미를 주.. 울 민지방/*나의 조촐한 밥상 2012.01.30
보무도 당당하고 뻔뻔스러운 주차 우리 사회의 고질병 중의 하나가 교통질서 이기도 합니다. 집집마다 1대이상의 차를 가지면서 주차공간이 없어 전쟁을 치르기도 하지요. 지금의 아파트 주차공간은 이런점을 감안해서 주차공간이 상당히 넒은반면 10년 이상된 아파트는 주차전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우리..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2.01.29
장어탕 한 그릇에 7천원 정말 쥑인다. [여수] - 혜미횟집 "아따! 참말로 미치고 환장하겠네" 여수 言로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겠지라~~ 지도 이렇게 저렴한지 몰랐구만~~ 가격으로 따져도 그렇고 맛으로 봐도 그렇구만~~ 어딘디! 여수 촌놈이 이야기 해줄께 따라 오이소~~ 바로 혜미횟집 왜 이집일까? 한 여름철 가까히 되면 하모(참장어 샤..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2.01.28
간짜장에는 왜 계란후라이가 올라갈까?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설 연휴에 한파가 불어오더니 새로운 일상으로의 시작도 어김없이 동장군의 기세가 드세고 있습니다. 명절의 음식을 피하고 점심으로 간짜장 한 그릇 해 봅니다. 근데 전에도 간짜장을 올리면서 계란후라이가 올라온다는 이야기에 놀라..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