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이 있는 화장실

김 또깡 2012. 2. 3. 16:17

 

 

 

 

 

인간은 오나 가나 뱉어야 하고 배출을 해야 합니다.

천하의 좋은 음식도 뱃속을 체우면 시궁창 냄새가 나고 나의 뱃속에 하수구 썩는 냄새를 달고 다녀야 하는데 좋아하지는 않지만 꼭 가고싶은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예전의 화장실 하면 두려운 곳이기도 하는데 지금은 화장실에서 식사도 하고 싶어지고 달콤한 단잠도 자고 싶어지는 그런 화장실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의 전통미를 살린 화장실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바로 여수시 주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1청사 화장실 입니다. 

 

 

 

 

1청사 2층에 있는 화장실입구

 

 

 

 

 

 

멋스러움이 있는 입구

 

 

 

 

전통 한옥의 천정

 

 

 

 

전통방식의 창호문

 

 

 

 

 

"근심을 더는 방" 이라는 해우소(해우정)

겉으로 보기에도 고풍스럽지 않나요.

 

 

 

 

조명도 전통 한옥의 이미지가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화장실 하면 말 그대로 "화장하는 방" 이라고 합니다.

 

화장실 가기가 두렵기도 하였지만 지금의 화장실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수 있으니 행복한 공간이 아닐까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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