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닮은 선모초(仙母草)라고 불리는 - 구절초 가을은 점점 우리곁을 떠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뚜벅뚜벅 계절이 오는 소리에 나는 낮은 언덕에 숨죽이면서 만나봅니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는 것은 어쩌면 사치스러운 일이겠지만 설렘, 기쁨, 두려움, 슬픔, 외로움, 그리움... 항상 우리의 삶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봉산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1.05
깻잎장아찌에 싸 먹는 우삼겹살 아세요.- 우마니 안녕하세요. 11월도 시작 하자마자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1월에도 건강하게 좋은일만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올리는 우마니를 다녀왔습니다. 실은 대창을 먹으러 갔는데 우삼겹이라는 생소한 메뉴를 보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먹어 보고 소개합니..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1.03
도대체 맛집 하면 '이승기' 그리고 '1박2일' 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입맛을 자극하는 사진하나 올려봤습니다. 엊그제 올렸던 모밀(메밀)국수 입니다. 물론 저도 맛집이라는 앰블렘을 '다음'측에서 상장아닌 선물을 주셨으니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글을 올리고자 이것 저것 하다보니 다양한 컨테츠를 가지고 있..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1.01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앉아서 망원경을 든 아가씨?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건물 4층 옥상에 위태롭게 걸터 앉아서 박람회 건설현장을 살피고 있는 아가씨가 있다. 발랄한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망원경을 통해 박람회장을 바라보는 롱다리 여자의 모습이다. 이 여성은 왜 이렇게 위태롭게 앉아서 박람회장을 하루도 빠지지 않.. 울 효준방/*여수 2011.10.31
3,000원이면 모밀(메밀)국수 만날 수 있는곳 - 서정스넥 날씨가 쌀쌀할 때 찾는 음식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면요리에서도 은근히 국물이 있는것을 찾게 되지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장을 흝어보면서 점심으로 모밀국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모밀은 메밀의 옛말입니다. 메밀국수가 올바른 표현이지요. 오..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9
'天高漁肥'에 어울리는 장어를 만나다.- 본가향 가을은 '天高馬肥' 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생선은 살이 오른다고 하여 '天高漁肥' 의 계절 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사자성어에 잘 어울리기도 하여 장어를 만나고 왔습니다. 아들이 3박4일의 휴가를 나와 장어가 먹고 싶다고 하여 찾아간 본가향 입니다. 본가향의 전경입니다. 본가..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7
여수세계박람회 앞으로 200일.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앞으로 200일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5.12~8.12(3개월간) <여수 오동도 입구에 건설중인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바다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여수세계박람회가 25일 2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남해안권 지역발전을 견인.. 울 효준방/*여수 2011.10.25
9천원에 장어 10마리(?) 이상 먹는 효과를 가진"장어내장탕"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장어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것이 힘(力). 남자의 전유물 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여성분들에게는 미용효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의 대표주자 이기도 한 장어. 장어는 장어구이,장어탕,내장탕 이렇게 구분이 됩..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10.24
다음 블로그를 만난지 오늘이 2주년 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이 글을 송고하는 날은 2주년에서 하루가 지나지 않을까 합니다. 글을 올리는 싯점에서 먼저 양해을 드리고자 합니다.즉 어제는 이웃님들 답글,답방 한 사람도 찾아가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회사의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하여 제가 사무실을 지키고 있지 않는 사실 이웃님들께서 헤아..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0.20
함박 스테이크 먹으면서 혀가 벌러덩 했던 황당한 사건 함박 스테이크 먹으면서 혀가 벌러덩 했던 사건입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러니까 1978년의 일입니다. 이건 소설이 아닌 저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 합니다. 1978년 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러니까 제 나이도 밝히는 샘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누누히 제가 나이가 이런정도 됩니다 하고 이..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