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건물 옥상에 위태롭게 앉아서 망원경을 든 아가씨?

김 또깡 2011. 10. 31. 06:4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건물 4층 옥상에 위태롭게

걸터 앉아서 박람회 건설현장을 살피고 있는 아가씨가 있다.

발랄한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망원경을 통해 박람회장을 바라보는

롱다리 여자의 모습이다.

 

 

이 여성은 왜 이렇게 위태롭게 앉아서 박람회장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가씨 거기 있으면 위험해요!

빨리 내려오세요!

비가와도 묵묵히 앉아서 지키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건설현장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실공사는 하지 않고 있는지?

건설현장에서 불철주야 일 하시는 모든 현장 근로자 여러분!

망원경으로 지켜보고 있는 아가씨가 무서워서 부실공사 제로에 도전하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오늘도 열심히 박람회장을 관찰하고 있는 아가씨 입니다.

꼼짝마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여성조각가인 김경민씨의 '꿈구는 세상'의 작품입니다.

김경민 조각가는 일반 상업 건물에 적용되는 지나치게 화려한 작품들을 지양하고, 생활 속의 평범한 주제를 경쾌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조각가로 유명하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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