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여수세계박람회 앞으로 200일.

김 또깡 2011. 10. 25. 22:03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앞으로 200일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5.12~8.12(3개월간)

 

<여수 오동도 입구에 건설중인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바다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여수세계박람회가 25일 2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남해안권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해양을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해양 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권을 가져오면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박람회장 건설공사는 전체 75%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가국 유치도 당초목표했던 100개국을 넘어서 현재 103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해양생물관(아쿠아리움)

수조 규모가 6,030톤 국내 최대로 바다생태관, 바다동물관, 바다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흰고래, 바이칼물범, 해룡 등 세계적 멸종위기의 희귀생물을 전시한다.

동양 최초로 아크아 돔을 설치해 실제 바닷속 세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아쿠아리움에서는 흰돌고래 쇼가 펼쳐진다고 한다. 

 

 

지자체관

자치단체의 해양문화, 해양기술 등에 대한 적극적 활동상을 전시한다. 16개 광역자치단체,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하동군, 남해군 등 23개 자치단체가 함가할 예정이다.

 

 

엑스포타운

박람회 기간 중 종사자(국내 8,170명, 해외1,800명)의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1,442세대 총 4,766실 규모의 콘도형 시설로 박람회 이후에는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앰블호텔

박람회기간 각국의 VIP들의 숙박시설로 활용될 고급호텔은 박람회장 내에 25층 282실 규모로 전액 민자로 건설된다. 

 

 

한국관

한국인의 바다에 대한 정신과 해양 역량을 과시하는 공간이다. 세계 최대 32m 동영상과 15m 높이의 서클비젼, 수면 무대의 아나로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Big- O

지자체관 너머로 보이는 건물입니다.

세계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바다를 무대로 경이로운 체험과 재미가 구현되는 대규모 해상이벤트 연출.전시 공간이다(수상공연,멀티미디어쇼 등등)

박람회기간에 제일 관심이 가는 Big- O 가 아닐까 합니다.

 

 

국제관

남해안 다도해의 섬과 물결을 형상화한 국제관은 100여개의 참가국가가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는 공간이다. 참가국들이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준비해 특색있는 전시가 다양하게 표출된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첨단 IT.조명예술,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사면영상을 통해 인간이 바다 속 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2050년 미래 해양세계를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면적이 상당히 큰데 사진에 다 담지를 못했습니다.

 

 

스카이타워

엑스포역 뒤로 보이는 원통형을 가리킵니다.

폐자원인 시멘트 사일로를 재활용하여 외벽에는 돛을 형상화한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 바닷바람을 이용한 뱃고동 소리를 연주한다. 내부는 바닷물의 담수화 과정 등 복합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아파트 30층 높이인 55m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사진을 찍는데 한계가 있어서 몇가지만 소개를 했습니다.

아울러 10월5일에는 전라선KTX가 개통되어 서울서 여수까지 5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이 여수-용산 구간이 3시간3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지역에서도 편하게 그리고 빠른시간에 여수를 찾게 되었으니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찾으시어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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