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麗水)말(言)로 벅수는 "바보"라고 한다. "벅수"라고 아세요? 여수말로 벅수는 바보라고 한다. 여수시로 진입하는 구1번 도로변에 동,서로 서있는 한 쌍의 돌장승이다.이곳에서는 장승을 벅수라고 부르는데,좌수영시절 즉 조선시대 수군이 주둔하여 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면 서문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아 마을의 수호신 역.. 울 효준방/*여수 2011.08.17
나 하나쯤이야! 쓰레기장 같은 탈의실 나 하나쯤이야! 언젠가는 이런 이야기를 한번 올려야 하겠다고 벼루고 있었는데 사진을 담기가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회원님들이 없는 틈을 타서 한컷 담아봅니다. 공중도덕이 실종되고 있는게 안타갑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휄스클럽의 탈의실 모습입니다> 공중도덕이 필요한 이유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12
이만하면 잎술(?)과 한판 붙기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여름의 날씨는 물러가지 않으려 몸부림을 치지만 13일 말복이 지나면 한폴 꺾이지 않을까요. 지겨운 올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하고 외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돼지수육으로 나른한 몸을 보호하고자 찾아나섭니다. 이름하여 여수 여서동에 있는 대성곱창입니다. 대성..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11
김 또깡은 종말이(탈렌트 곽진영)가 보고 싶다! 안녕하세요. 조폭같은 이름의 '무이파'로 인해서 남해안과 서해안에 피해를 주고 갔습니다. 앞으로도 태풍은 두,세번 한반도를 지나 갈것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그만 오면 않되겠니! 슬기롭게 잘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로 저희 아내는 어제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다시한번 쾌유를 빌..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10
돗병어 아가미 부위살 한점 드실래요. 안녕하세요. 아내의 빈 자리 14일째. 드디어 내일 여러분의 격려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보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돗병어(병치,병어라고 합니다)를 드셔보셨습니까? 제가 자주 가는 여수시 문수동에 고래실에서는 으례히 찾게되는 돗병어가 있습니다. 전에도 소개를 했지만..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08
깊은 향이 살아있는 홍차우유냉침을 아시나요? 안녕하십니까? 제9호 태풍인 '무이파'가 서해안을 타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내일 새로운 한주 잘 보내시기를 빕니다. 아내의 빈 자리는 여전히 오늘도 그리워집니다. 오늘로써 아내의 빈 자리는 13일째 접어들고 있는데,다행히도 딸이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빨래도 도와주고,..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8.07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이야기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저도 여러분들의 격려로 잘 보내고 있습니다. 제9호 태풍인"무이파"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에는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했는데 기상청의 예상과는 전혀 빗나가 불볕더위와 전쟁중이였던 주말입니다. 아내의 빈 자리 12일째. 일상적인 이야기를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1.08.06
호주에서 먼 여행끝에 날아온 값진선물. 아내의 빈 자리 9일째. 어제는 부산에서 내려온 처 조카와 손자들은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모의 아픔으로 인하여 좋은 시간도 보내지 못하고 아쉬움만 컸지 않았나 하는 마음입니다. 날씨도 덥고 하여 이웃님께 민들레 약초차를 한잔 대접하오니 쭉 들이키고 좋은 시간 보내 시기 바.. 울 민지방/*내가 받은 선물 2011.08.03
너무 푸짐해서 사진도 제대로 담을 수 없는 여수 한일관 여수(麗水)에서 괜찮다는 한정식이나 횟집에서는 사진담기가 정말 힘듭니다. 한상에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게 아니라 1,2,3,4차에 걸쳐서 음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내려온 처 조카 그리고 딸과 함께 방송3사나 블로거님들에게 이미 소개가 되었던 한정식으로 유명한 여수 한일관을 찾아 나..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1.08.02
휴가 마지막 하루 여수세계 청소년축제장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지요. 여수도 많은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소강상태 입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의 빠른 쾌유에 지금 아내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병상에 있던 아내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부산에서 처 조카가 여수를 내려오고 있으니 집안좀 .. 울 효준방/*여수 201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