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받은 선물

호주에서 먼 여행끝에 날아온 값진선물.

김 또깡 2011. 8. 3. 22:58

 

 

 

 

 

 

아내의 빈 자리 9일째.

 

어제는 부산에서 내려온 처 조카와 손자들은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모의 아픔으로 인하여 좋은 시간도 보내지 못하고 아쉬움만 컸지 않았나 하는 마음입니다.

날씨도 덥고 하여 이웃님께 민들레 약초차를 한잔 대접하오니 쭉 들이키고 좋은 시간 보내 시기 바랍니다.

   

 

민들레 약초차 한 여름에 시원하니 좋습니다.

 

 

색깔은 홍차와 비숫합니다.

 

 

색깔이 아주 좋지요.

호주에 계시는 우렁각시님(http://blog.daum.net/kwr84)

이 보내주신 민들레 약초차를 한번 타서 음용을 해봤습니다.

우렁각시님은 호주 멜번에서 살고 있으며,살아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훈훈하게 올리시는 분이십니다.

한번 찾아가서 구경해 보시고 좋은 만남의 친구가 되어 보세요.

 

어제 오후 4시경에 우체국 직원분께서 헨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호주서 택배가 왔는데 집에 누가 계시냐고 바로 딸에게 전화를 하니 집에 있어서 택배를 잘 받아 놓으라고 당부하고 평상시 처럼 운동하고 집에서 반가운 선물을 개봉하게 됩니다.

 

 

호주서 여수까지 날라온 선물입니다.

 

 

개봉을 하니 이런 내용물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왠 전화기냐고요~ㅎㅎ

실은 제 이름이 있어서 밝히지 않으려 했는데 이미 택배주소에 공개되고 말았네요.

우렁각시님이 제 자료 댓글로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미안한 마음에 알려주지 않았습니다.아는 방법이 또 있었나 봅니다. 이웃 블러거님에게서 알게 되어 본의 아니게 받게된 선물입니다.   

 

 

아내를 위한 순금태반로션,민들레허브차,딜마 얼그레이차,그리고 전화기가 얹어진 저의 사진입니다. 

 

 

민들레허브차 입니다.

이웃님께 한잔씩 드린다고 올린 차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순금 태반 콜라겐입니다.

번쩍 번쩍 금가루가 돌아다니는것 보이십니까?

 

 

자료를 찾아보니

양의 태반을 추출해서 피부탄력을 증진시켜주고 콜라겐과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피부노화개선및 미백효과에 탁월한 화장품이라 합니다.

우렁각시님이 여수를 찾아오면서 올라가실 때 공항까지 아내가 모셔드렸는데 고맙다고 꼭 전해 달라고 편지에 써 있습니다.

 

 

 

딜마 얼 그레이차

홍차입니다.

우유을 타서 하루정도 냉장보관하여 냉침으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다음에 시음하는 과정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이렇게 공개될걸 왜 전화기로 가렸는지~ㅎㅎ

우렁각시님이 5월24일 1박2일로 고국을 찾아와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함께했던 시간에 저의 모습과 식사했던 장면이 있는 사진입니다.

공개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ㅎㅎ

 

 

이렇게 편지까지 손수 작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우렁각시님 로션은 아내에게 말씀드렸더니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차 잘 음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에 오셨을 때 선물을 받았는데 또 염치없게 받게되네요.

우렁각시님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오늘 저녁에는 딸과 함께 감자탕을 주문해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아내의 빈 자리가 오래 가게 되었습니다.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 다시 제 깁스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웃님들 블방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찾아 인사 올리니 너그럽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2년 여수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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