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수

휴가 마지막 하루 여수세계 청소년축제장을 다녀오다!

김 또깡 2011. 8. 1. 14:5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지요.

여수도 많은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소강상태 입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들의 빠른 쾌유에 지금 아내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병상에 있던 아내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부산에서 처 조카가 여수를 내려오고 있으니 집안좀 정리하고 청소도 해 달라고...

겸사 겸사해서 휴가를 여수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모가 아파서 집안이 어수선한데 뚯하지 않은 조카의 방문에 부랴 부랴 한 밤에 대청소를 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곤 저녁에 여동생이 운영하는 보쌈집에 보쌈을 배달 시켜서 저녁에 저는 소주한잔 곁들이게 되지요.

저는 휴가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딸과 함께 처 조카식구를 데리고 오동도와 돌산등 두루 두루 구경시키기로 하고 출발 합니다.       

 

 

이 날 우연찮게 오동도에서 여수 국제 청소년축제가 열리고 있는 날 입니다.

오동도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한장 담아 봅니다.

왼쪽이 제 딸이며,처조카와 두 아들 입니다.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청소년축제 공연장 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공연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연장 앞에는 분수대가 있는데 막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분수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더운 날씨인지 시원하게 물 샤워을 즐기는 젊은이들.

 

 

물보라를 일으키는 모습.

 

 

어느 아이의 동심어린 모습.

시원하게 보입니다. 

 

 

한낮에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분수대.

저녁에 야경과 함께 담아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연 만들기 체험을 찾아갑니다.

 

 

어린 두 손주가 선생님의 진지한 설명에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큰 손주의 진지한 모습.

 

 

선생님과 함께 연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과 관광객이 어느새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분수쇼는 다양한 모습으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무더위에 시원함을 보여주어 찾는 이들에게 더위를 가시게 합니다.

 

 

분수쇼는 서서히 절정에 이르기 시작하지요.

 

 

무대에서는 젊은이들의 잔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을 위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만 접어야 합니다.

 

 

무르익어 가는 시원한 분수쇼는 화려함 그 자체이지만 역시 낮에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7월30~31일 양일간 펼쳐진 제11회 여수국제 청소년축제 기간에 젊음이 용솟음 치는 오동도에서 아내없이 잠시 즐기고 왔습니다.

해년마다 열리는 청소년축제 내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로 인하여 더 한층 좋은 축제가 아닐까 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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