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동도 동백꽃 활짝피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 활짝피다! <여수 오동도전경> 여수 오동도 동백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동도 동백꽃은 3월말이 최절정에 이룰것으로 보인다.남녘의 꽃축제 구경을 위해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것으로 예상된다. <활짝핀 동백꽃> 2012년 여수세계박람.. 울 효준방/*여수 2010.03.18
윤동주 시인- 바람이 불어 바람이 불어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 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꼬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꼬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2012년 ..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3.16
민족시인 윤 동주의 생애와 시 민족시인 윤 동주의 생애와 시 윤 동주 시인님은 1917년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 영석(尹永錫),어머니 김 용(金龍)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명은 해환(海煥). 윤 동주 시인님이 시를 썼던 시대인 1936~1943년은 온 인류가 시를 외면한 시대였다. 그가 릴케와 프랑시스 잠을 노래했을 때는 포연(砲.. 울 효준방/*알리고 싶은 인물 2010.03.12
윤동주 시인- 소 낙 비 소 낙 비 <이미지 펌> 번개, 뇌성, 왁자지끈 뚜다려 머- ㄴ 도회지에 낙뢰(落雷)가 있어만 싶다. 벼루짱 엎어논 하늘로 살 같은 비가 살처럼 쏟아진다. 손바닥만한 나의 정원이 마음같이 흐린 호수되기 일쑤다. 바람이 팽이처럼 돈다. 나무가 머리를 이루잡지 못한다. 내 경건한 마음을 모셔드려 노..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3.11
윤동주 시인- 또 다른 고향 또 다른 고향 <소운(素雲) 최영희작 고향으로>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백골(白骨)이 따라와 한방에 누웠다. 어둔 방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 온다. 어둠 속에 곱게 풍화작용(風化作用)하는 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3.07
인공으로 조성한 도심속 해변공원 인공(人工)으로 조성한 해변공원 연휴기간을 틈타 3월1일 집에서 얼마 안떨어진 시전(지금택지개발지역)동에 자연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천연자원인 해수욕장이 있다면,여기는 인공(人工)으로 만들어진 해수욕장이 일반시민에게 개방을 하였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접해본 저로써도 감.. 울 효준방/*여수 2010.03.05
윤동주 시인- 거리에서 거리에서 달밤의 거리 광풍이 휘날리는 북국의 거리 도시의 진주(眞珠) 전등 밑을 헤엄치는 조그만 인어, 나 달과 전등에 비쳐 한몸에 두셋의 그림자 커졌다 작아졌다. 괴롬의 거리 재색빛 밤거리를 걷고 있는 이 마음 선풍(旋風)이 일고 있네 외로우면서도 한 갈피 두 갈피 피어나는 마음의 그림자 푸..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3.03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수" 여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국제도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지난2월1일 '협력도시'로 여수지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월1일 '모든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 아동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유니세프 협려도시로 여수시를 지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친선대사 안성.. 울 효준방/*여수 2010.02.27
이해인수녀- 세상에 가득한 엄마 세상에 가득한 엄마 저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세상에는 온통 엄마의 미소로 가득합니다 저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세상에는 온통 엄마의 눈물로 가득합니다 이 세상을 떠나셨어도 이 세상은 온통 엄마로 가득합니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살짝 울려고 하니 제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 엄마 엄마는 이..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2.27
박목월 시인-나그네 나그네 江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三百里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홍보 부탁 드립니다!!!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