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윤시인- 의 미 의 미 사랑을 하며 산다는 건 생각을 하며 산다는 것보다, 더 큰 삶에의 의미를 지니리라 바람조차 내 삶의 큰 모습으로 와닿고 내가 아는 정원의 꽃은 언제나 눈물빛 하늘이지만, 어디에서든 우리는 만날 수 있고 어떤 모습으로든 우리는 잊혀질 수 있다 사랑으로 죽어간 목숨조차 용서할 수 있으리라..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7.22
윤동주시인- 그 여자 그 여자 함께 핀 꽃에 처음 익은 능금은 먼저 떨어졌읍니다. 오날도 가을 바람은 그냥 붑니다. 길가에 떨어진 붉은 능금은 지나는 손님이 집어 갔읍니다. <이미지 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7.13
엄마와 자장면 엄마와 자장면 나는 자장면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가끔 자장라면만 먹었지요. 어느날 엄마가 진짜 자장면을 시켜 주셨습니다. "곧 아빠 오실테니 자장면 먹고 있어" 그것이 엄마의 마지막 모습일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장면을 먹으려하는데 아빠가 다짜고짜 할머니 집에 간다며 내..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10.07.10
항상 감사하기 항상 감사하기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블로그님.......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10.07.03
만성리 해수욕장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올 여름은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즐기세요. 6월29일(화요일)에 찍은사진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약700M에 이르며,1939년에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검은모래사장으로 전라선이 지나가는 마레터널 일대의 남쪽 해안절벽과 해송이 어울려 절경을 이룬.. 울 효준방/*여수 2010.06.29
윤동주시인 - 비오는 밤 비오는 밤 솨 ! 철썩 ! 파도소리 문살에 부서져 잠 살포시 꿈이 흩어진다. 잠은 한낱 검은 고래 떼처럼 설레어 달랠 아무런 재주도 없다. 불을 밝혀 잠옷을 정성스레 여미는 삼경. 염원(念願). 동경의 땅 강남에 또 홍수질것만 싶어 바다의 향수보다 더 호젓해진다. <이미지 펌> 울 효준방/*좋은 시 2010.06.28
내 사람이기 때문에 내 사람이기 때문에 <이미지 펌>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함께'일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싶다. 우리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도 결국은 사람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하다. 문득 주위를 돌아보면, 개개인은 모두가 ..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10.06.20
여수 10미(味) 여수(麗水) 10미(味)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바닷물고기이다.눈은 왼쪽에 치우쳐 있으며,바다 밑바닥에 붙어서 생활한다. 최대 몸 길이 24cm이다.몸은 혀모양이고 옆으로 매우 납작하다.눈은 왼쪽으로 치우쳐있다. 눈이 있는 쪽은 가시가 빗 모양으로 나 있는 커다란 빗비늘로 덮여 있으며,눈이 없는쪽은 .. 울 효준방/*여수 2010.06.09
"저 사람,참 괜찮다!" "저 사람, 참 괜찮다!"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 볼 것이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 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10.06.08
여수선사 유적지를 찾아서 여수 선사 유적지(고인돌공원)을 찾아서 전남 여수시 화장동945-1번지 1996년 택지개발 중 발견이후 여수시가 사업비를 투입해 선사시대 유적지는 현재 철기시대,청동기시대,고인돌공원,와요지(도자기굽는곳)등 옛 생활모습 들을 고스란히 재현해 여수시민의 문화공간과 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 울 효준방/*여수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