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좋은 시

박목월 시인-나그네

김 또깡 2010. 2. 21. 14:22

 나그네

 江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南道三百里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홍보 부탁 드립니다!!!

'울 효준방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동주 시인- 거리에서  (0) 2010.03.03
이해인수녀- 세상에 가득한 엄마  (0) 2010.02.27
윤동주 시인 - 봄   (0) 2010.02.09
주요한 시인- 빗소리  (0) 2010.02.06
우미자시인 - 겨울 강가에서  (0)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