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11

협박아닌 협박으로 갈취해서 엄나무백숙을 만들어 먹다!

인간적인 면이 있는건지 아니면 이래도 되는건지... 얼굴에 철판을 두른 김 또깡 귀농하여 호박농사를 짓고 계시는 "황금마차농원"의 황금마차농원님(http://blog.daum.net/goldmaca) 황금마차농원님을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엄나무를 한 박스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닉네임대로 우락부락한 김 ..

냉면 한 그릇으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금성면옥.

안녕하세요. 연일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데 과연 비빔냉면을 먹을까? 아님 물냉면을 먹을까? 고민이 되시죠. 한번에 두가지 맛을 볼 수 있어서 찾아간 금성면옥 입니다. 그럼! 한번 따라 오세요. 금성면옥의 전경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판은 따로 ..

당신 냉면 먹을거야! 무슨 냉면인데... 물냉면

5월 16일 저녁. 퇴근하면서 병원에 들려 주사 한방을 맞고 집에와서 블방을 열심히 하다 허기가 있어보여 깊어가는 시간에 급 냉면을 만들어 먹게 됩니다. 열심히 컴하고 한판 붙고 있는 아내에게 제가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 냉면 먹을거야!" "무슨 냉면인데" "물 냉면인데 별 다른 것은 없어!"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