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당신 냉면 먹을거야! 무슨 냉면인데... 물냉면

김 또깡 2011. 5. 17. 06:00

 

 

 

 

 

 

 

 

 

 

 

 

 

 

 

 

5월 16일 저녁.

 

퇴근하면서 병원에 들려 주사 한방을 맞고 집에와서 블방을 열심히 하다

허기가 있어보여 깊어가는 시간에 급 냉면을 만들어 먹게 됩니다.

열심히 컴하고 한판 붙고 있는 아내에게 제가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 냉면 먹을거야!"

"무슨 냉면인데"

"물 냉면인데 별 다른 것은 없어!"

"알았어! 그럼 해봐!"

 

우리의 통상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바로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재료를 이용한 평범한 물냉면 입니다.

면 삶는 과정은 전 자료에서도 많이 밝혀서 생략 합니다.

 

 

토마토 하나 4등분해서 세로 썰기로 했으며,사과가 있어서 조금 가늘게 썰고

계란하나 삶아서 반반씩 올려봅니다.

 

 

아내와 저의 물냉면입니다.

 

 

급히 하다보니 냉동실에 육수도 얼리지 않고 시원한 냉수를 이용해서 했습니다.

전 자료에서도 밝혔지만 첨부 재료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액상과 겨자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초간단 물냉면을 만들어 아내와 함께 깊은 시각에 한 그릇 했습니다.

아내왈 "육수는 어떻게 했어!"

냉면 사면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액상소스와 겨자소스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잘 먹었네"

도대체 해주면 잘 먹고 사다 놓으면 관심이 없으니~~

앞으로는 해 주지 않을까봐요.~ㅋㅋ

김밥을 준비하려고 김밥용 김 도 준비하고 어묵과 맛살도 준비를 해 놓으니 어묵과 맛살을 이용해서 반찬을 만들어 버려 김밥도 만들어 먹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는 내가 사다 놓은 재료는 함부로 건들지마!하고 싶지만 저도 잘 실천이 않되고 있어서 썩이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제는 면 요리가 아닌 다른 요리를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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