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딸기고추장소스를 이용한 물냉면

김 또깡 2011. 5. 6. 06:00

 

 

 

 

 

 

 

 

 

 

 

 

 

 

 

안녕하세요.

어제는 어린이들의 세상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른도 하루 쉬는 날이 되기도 하고 징검다리 연휴로 인하여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포근하지만,한 낮에는 덥기도 하고 저녁에는 쌀쌀함을 보이기도 하지요. 저는 어제 아들,딸이 집에 없는 관계로 집에서 별 다른 일 없이 조용히 보내면서 점심으로 냉면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면서,또 한가지 아이템을 생각해 여러분에게 소개도 드리려고 하오니 글을 잘 읽어보시고 요리에 접목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냉면 만들어 떠나 봅시다!

 

 

제가 마트에서 구입한 모 제품의 냉면 입니다.

4인분 기준이며,제품에는 육수와 겨자소스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들어 본 물냉면 입니다,

 

재료.

기존냉면 1인분(육수,겨자포함),당근약간,사과약간(배 대용),한우갈비살약간,표고버섯 한송이,

삶은계란 반쪽,양념소스  

 

 

 

 

당근과 사과는 이렇게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살짝 데쳐서 마찬가지로 준비하고 갈비살도 살짝 익혀서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물론 삶은 계란 반쪽 준비 합니다.

색깔이 고은 이것은 뭘까요.오늘 저의 아이템의 소스 입니다. 

 

 

딸기고추장소스(1인분 기준)

펜에 3스푼정도의 물을 넣고 고추장 1스푼,딸기쨈1스푼,물엿약간을 넣어서 잘 혼합 되도록 약한 불에서 잘 저어 주면 이렇게 딸기고추장소스가 완성 됩니다. 

 

 

면을 삶는 과정은 여러번 이야기 한 관계로 생략 합니다.

삶은 면을 그릇에 담아 준비 해 줍니다. 

 

 

첨부되어 있는 육수는 물 반컵정도에 섞어서 냉동실에 살짝 얼려 줍니다.

그런다음 그릇에 붓고 육수의 간을 보면서 물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살짝얼린 육수를 붓고 면위에 채 썰어논 당근과 사과 그리고 갈비살과 표고벗을 올려준 다음 삶은 계란 반쪽을 올려주고 딸기고추장소스를 이렇게 들러 줍니다.

겨자소스를 좋아 하시는분 께서는 첨가 해 주세요.

전 당연히 좋아해서 겨자소스를 첨가 했습니다.  

 

 

한우1+ 갈비살 입니다.

친구가 식당이나 학교에 납품하고 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구입해서 먹고 있지요. 

 

 

육수에 기름이 둥둥 터 있는 모습이 겨자소스가 들어가서 생긴 것입니다.

 

 

살얼음이 보이시나요.

 

 

시원한 육수 한번 보세요.

 

 

물냉면 어떠세요.

침샘을 자극하기엔 충분하지 않나요.

 

 

사정없이 땡겨 봅니다.

그럼 과연 맛은 어떨까요.

 

시식에 들어 갑니다.

 

 

딸기고추장소스가 잘 베이도록 잘 석어 줍니다.

그럼 먹어 보겠습니다.

역시 제가 만들었지만,정말 맛이 끝내 줍니다. 

 

 

이웃님도 한 젓가락 하세요.

 

 

멀리 보이는 육수도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간에 시원하게 그릇채 쭉 들이키기도 합니다.

기존의 육수에 저는 이렇게 또 새로운 소스로 도전 해 보았습니다.

고추장의 매콤한 맛과 딸기의 달콤함이 만나서 감칠맛이 좋습니다.

제가 만든요리에서 왜 기본적인 조미료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저는 기존의 양념을 이용하고 될 수 있으면 조미료나 설탕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그렀다고 맛이 심심하거나 그러지 않다는걸 이야기 해 주고 싶네요. 제가 콜라나 사이다를 먹지 않은지도 20년이 넘습니다.

결코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소스를 이용하여 구이에 발라서 먹으면 좋은 소스가 될것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아울러 비빔냉면에 이 딸기고추장소스를 이용해도 좋을것 같으니 저를 찾아주시는 이웃님 이런 방법 꼭 참고해서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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