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냉면 한 그릇으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금성면옥.

김 또깡 2011. 5. 21. 09:42

 

 

 

 

 

 

 

 

 

 

 

 

 

 

안녕하세요.

연일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데 과연 비빔냉면을 먹을까? 아님 물냉면을 먹을까? 고민이 되시죠.

한번에 두가지 맛을 볼 수 있어서 찾아간 금성면옥 입니다.

 

그럼! 한번 따라 오세요.

 

 

 

금성면옥의 전경 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판은 따로 있는것은 아니고 이렇게 주방 입구 정면에 보기좋은 사진과 함께 진열 되어 있습니다.

냉면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인분에 7천원 입니다.  

 

 

메밀냉면은 아니고 칡냉면 입니다.

특별한 고명은 없습니다.계란,오이채,배 한조각,무우채 그리고 양념 깨 입니다.

 

그런데 칡냉면에는 왜 쇠고기가 들어가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껏 칡냉면을 먹어본 결과 고명으로 올라오는 쇠고기 두세점을 보지 못했습니다.칡과 쇠고기의 궁합이 맞지 않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달랑 밑반찬 두가지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육수도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항상 냉면을 먹을 때는 비빔냉면을 주문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수서는 비빔냉면을 시켜도 육수는 항상 함께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지요.

 

 

먼저 이렇게 싹싹 잘 비벼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비벼보니 사진발이 영 아니네요.

 

 

먼저 비빔냉면을 서,너점 입으로 들어갑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어느 집에서나 먹는 그런 맛 입니다.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육수를 이렇게 부어줍니다.

시원해 보이시죠.

 

 

휘리릭 저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입안이 얼얼 합니다.

와~따메 시원한 물냉면 이로구나!

이렇게 해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금성면옥 입니다.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은 느낄 수 없습니다.

다만, 비빔냉면을 먹을까? 아니면 물냉면을 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이렇게 비빔냉면 한 그릇 주문해서 두 가지 맛을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냉면 한 그릇으로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는곳 금성면옥 입니다.

 

 

 

금성면옥

여수시 문수동 흥화아파트 5동앞

전번 061-653-6616

자세한 위치는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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