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맛있는 해물찜을 포장해서 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김 또깡 2011. 5. 12. 06:10

 

 

 

 

 

 

 

 

 

 

 

 

 

 

 

 

안녕하세요.

5월에는 다양한 행사와 징검다리 연휴로 좋은 시간들 보냈지 않나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요일과 공휴일만 쉬고 징검다리 출근 하고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휴로 여행을 떠나신 이웃님 부럽기도 했지요.

그런 차원에서 2차례나 소개 했던 고향산천에서 이번에는 친구들과 술 한잔 하기로 하면서 찾아가게 됩니다.

 

"부드러운 살점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있는 명태찜"(http://blog.daum.net/kkr3225/620)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http://blog.daum.net/kkr3225/kkr3225/626)

 

 

저렴 하면서 맛이 있는 고향산천 입니다.     

 

 

오늘의 주 메뉴 해물찜 입니다.

 

 

참고로 고향산천의 메뉴판은 생략 하겠습니다.

위의 명태찜 소개한 자료를 참고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셋팅에 주메뉴는 나중에 나오지만 오늘 함께 이렇게 담아봅니다.

해물찜은 무조건 한접시에 18,000원 입니다.

 

 

그럼! 밑반찬 한번 구경 해 볼까요.

 

 

돈나물

쌉싸름한 맛에 먹고 입맛을 돋구워 주는데 좋지요. 

 

 

브로콜린무침

새로운 웰빙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요.

 

 

시래기된장국

토속적인 서민들이 즐겨먹던 된장국 시원하니 좋습니다. 

 

 

오징어채 볶음

오징어젓갈과 이런 오징어채 볶음은 잘 먹지 않아서 페스 합니다.

 

 

열무 물김치

국물이 시원하면서 밥을 말아서 먹어도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취나물

봄내음이 물씬나는 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 합니다.

 

 

멸치볶음

잔 멸치를 이용해 꽈리고추와 볶아졌습니다.다만,먹지 않아서 페스 합니다.

 

 

 

굴젓

제가 유독 굴을 좋아해서 먼저 한점 맛을 보느라 한쪽이 비어져 있지요.

역시 간이 짜지 않으면서 싱싱 합니다.

 

 

이렇게 돈나물 한점

 

 

탱글 탱글한 굴젓도 한점

 

 

봄내음이 물씬나는 취나물도 한점

 

 

브로콜린도 한점 먹어 줍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메뉴인 해물찜 등장입니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한접시에 18,000원 입니다.

 

 

그런데 포장해서 집으로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뭘까요.

 

갑자기 일이 있어서 못 오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이렇게 푸짐한 해물찜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구고 뭐고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옵니다.

궁여지책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오라고 하니 집에서 먹자고 포장 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 집에서 먹으면 되겠다 싶어 부랴 부랴 사장님에게 집게 하나 달라고 해서 일단 사진만 열심히 담아 봅니다.  

 

 

 

 

 

 

결국 해물찜의 맛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 맛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잎술과 함깨 하였답니다. 

아귀,오징어,낙지,홍합,꽃게,미더덕,이렇게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며 콩나물과 함께 양념이 잘 어우려져 꼭 여러분에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저렴하면서 양도 푸짐하고 맛 또한 좋습니다.

 

 

 

인생은 즐겨야 맛이고,술잔은 채워야 맛이고,약속은 지켜야 맛입니다.

앞으로 지킬약속은 하시고,지키질 못할 약속은 하지맙시다!

 

저렴한 해물찜은 고향산천 입니다. 한번 만나보세요.

 

 

고향산천

여수시 문수동 146-3번지

전번 061-655-3526

자세한 위치는 아래 고향산천 클릭.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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