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즐겁게 해주는 도다리와 쥐치(쥐고기)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먹거리를 찾아나선 하루 입니다.

그동안 맛집을 찾지 않다보니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호주머니가 가벼운 횟집을 찾아 갑니다.

다름아닌 여수 문수동에 있는 환일식당 입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환일식당의 전경입니다.

 

 

 

내부 벽면에는 여수 화정면과 남면을 잊는 연륙교 조성 조감도가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저도 몇번 이야기는 하였지만 섬을 연결하여 여수서 바다위로 고흥까지 갈 수 있는 연륙교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고 그때 그때 횟감에 따라서 싯가가 달라지는 관계로 메뉴가격이 유동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도다리와 쥐치(쥐포를 만드는 생선) 반반씩 해서 3만원짜리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셋팅됩니다.

 

 

약간 익은 열무김치

 

 

가오리조림

 

 

유채나물(?)인것 같습니다.

 

 

양태찜

사진찍기전에 친구가 한조각 먹었습니다.

 

횟감에 빠져서는 안되는 양념들

 

 

홍합탕

 

대체적으로 밑반찬들 괜찮습니다.

 

 

홍합도 알이 꽉차 있네요.

 

 

오늘의 주 메뉴인 도다리와 쥐치(쥐고기) 입니다.

일명 뼈꼬시(세꼬시)이죠.

뼈꼬시란 유래가 여수시 돌산읍 계동리에 있는 계동횟집에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이 되었습니다.뼈채 썰어서 나온다고 뼈꼬시란 단어가 붙게 되었지요.

웃지방이나 부산쪽에서는 세꼬시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이게 뭘까요.

바로 쥐치(쥐고기) 입니다.

여러분들 쥐치(쥐고기) 먹어본 이웃님은 잘 아실겁니다.

징허게 쫀득하고 감칠맛이 정말 좋습니다.

 

 

쥐치를 알았으니 이건 당연히 도다리 입니다.

봄엔 봄도다리라고 하지요.

가을엔 가을전어라고 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도다리는 씹으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한 맛이 납니다.

 

 

와사비장(고추냉이)에 찍어서 한점

 

 

상추에 얹어서 초장,와사비장,된장,마늘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싱싱한 도다리 살점 구경해 보세요.

 

 

된장빵에 찍어서 한점

 

 

맛이 끝내주는 도다리와 쥐치(쥐고기) 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살아있는 자연산 즐겨보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술이 생각나면 찾아갈 수 있는 환일식당 입니다. 

 

환일식당

여수시 문수동 192번지

전번 061-653-2608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 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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