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도 어느덧 끝자락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꽃들의 잔치에 흠뻑 젖어보는 4월도 물러가려 히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5월이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을 찾아가면 저 멀리에서 고소한 전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여 이리 저리 흠쳐보고 전을 파는 가게 까지 이끌려가던 시절이 그리워 오늘은 전을 맛나게 한다는 선어촌을 찾아 나섭니다.
그럼! 한번 찾아 가 볼까요.
자! 몸만 따라 오시기 바랍니다.
선어촌의 전경 입니다.
이렇게 입구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주변에도 원할한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선어촌의 메뉴 입니다.
기본 상차림을 담지 못했습니다.
밑반찬 한번 구경 해 봅니다.
열무김치
담은지는 얼마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삭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며 찹쌀을 이용해서 그런지 국물도 진득 합니다.
멍게젓
밥에 앉어서 먹으면 그만인 멍게젓
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며 울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답니다.
취나물
봄내음이 물씬나면서 간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애호박무침
이것도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저의 입맛에 딱 입니다.
오이김치
이것은 먹어보지 않아서 페스 합니다.
고구마맛탕
이것도 먹어보지 않아서 페스 합니다.
간장소스
오늘의 주메뉴인 전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소스 입니다.
수제비 된장국
시원하고 쫄깃한 수제비도 들어 있습니다.
멍게젓이 싱싱하고 간이 잘 되어 개인적으로 다 헤치웠습니다.
된장국도 시원하고 수제비의 쫄깃함이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 메뉴인 모듬전 등장 합니다.
한 접시에 12,000원 입니다.
조기,키조개관자,새우 이렇게 삼총사가 되겠습니다.
계란옷의 색깔도 좋습니다.
관자의 겉옷을 벗겨 봅니다.
새우전
키조개관자전
조기전 앞모습
조기전 뒷모습
이렇게 장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조기의 겉옷도 한번 벗겨봅니다.
정말 살이 부드럽고 싱싱합니다.
조기의 살점을 보고 있자니 잎술이 땡기지 않나요.
잎술이 아니면 이스리도 좋습니다.
정말 맛이 좋은 조기전 입니다.
장 소스에 찍어서 잎술에 한점 들어 갑니다.
제가 사랑하는 잎술입니다.
이웃님도 잎술에 건배 한잔 할까요.
이룻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건~~배.
재래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고소한 맛이 코끝을 자극하는 전 요리.
저는 이렇게 만나고 옵니다.
기름기도 적당하고 계란옷도 알맞게 잘 되어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모듬전 어떠세요.
재래시장에서 먹던 전 요리 그 맛 선어촌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 합시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 살짝만 눌러주세요!
'울 민지방 > *내가 찾은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밥과 함께 싸 먹는 삼치회 먹어는 봤니! (0) | 2011.05.10 |
---|---|
호주머니가 가벼운 최가네 국밥 (0) | 2011.05.04 |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는 낙지연포탕 (0) | 2011.04.22 |
입이 즐거운 족발보쌈 깊은맛이 있네. (0) | 2011.04.21 |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 (0) | 201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