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협박아닌 협박으로 갈취해서 엄나무백숙을 만들어 먹다!

김 또깡 2011. 5. 27. 06:00

 

 

 

 

 

 

 

 

 

 

 

 

 

 

 

 

 

인간적인 면이 있는건지 아니면 이래도 되는건지...

얼굴에 철판을 두른 김 또깡 귀농하여 호박농사를 짓고 계시는 "황금마차농원"의

황금마차농원님(http://blog.daum.net/goldmaca) 

황금마차농원님을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엄나무를 한 박스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닉네임대로 우락부락한 김 또깡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엄나무가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농원지기님의 글에서 엄나무 전지를 하고 있는 자료를 올리셨기에 제가 염치불구 하고 좀 주십사하고 요구를 했습니다.

관련자료(http://blog.daum.net/goldmaca/709)

 

 

큰 박스에 이렇게 잘게 다듬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두고 두고 엄나무백숙도 해 먹고 차도 끓여서 먹을 것입니다. 

 

 

엄나무의 효능을 알고 싶으면 여기를(http://blog.daum.net/kkr3225/453)

야생에서 자란 진짜 엄나무 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엄나무백숙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중닭을 구입합니다.

 

 

아내와 함께 먹기엔 부족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5800원 입니다.

여기까지는 23일에 찍어둔 사진 카메라에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26일(목요일)저녁.

5시30분에 퇴근하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아뿔사 압력밭솥에서 지글지글 삶는 소리가 납니다.

아내가 만들고 있네요.

 

 

결국 제가 만들어 먹지 못하고 아내의 손에 먹게 됩니다.

엄나무 10가지.집에 있는 대추5개,생밤 3개,이렇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진을 담기 위해서 제가 준비를 합니다. 

 

 

큰 접시에 잘 삶아진 닭을 담아봅니다.

엄나무도 확인할겸 해서 함께 얹어 줍니다.

 

 

집게를 이용해서 먹기좋게 분리를 합니다.

 

 

테이블에 조금 보입니다만 아내는 정어리쌈을 먹는다고 식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잎술이 있어서 다리 하나 아내가 먹었습니다.

백숙을 먹는 시간에 쌀을 불러놓은것을 압력밭솥에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퍽퍽한 가슴살도 잘게 찢어서 함께 하지요.  

 

 

커다란 양푼에 이렇게 떠 주네요.

그러나 양은 많지 않으니 놀래지 마세요.

 

 

엄나무를 이용하여 색깔이 아주 곱습니다.

구수하니 진국입니다. 

 

 

 

시원한 열무김치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열무김치 올려서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옻닭을 먹지 못하시는분은 엄나무를 이용하여 드시면 부작용이 절대 없습니다.

엄나무를 이용해서 엄나무백숙 드셔보세요~~

건강식으로 아주좋습니다.

 

다시한번 이 자료를 통해서 황금마차농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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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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