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 9

한 달만에 찾아간 나의 조촐한 밥상38

안녕하세요. 지긋지긋한 여름은 이제 물러가는걸까요? 햇볕을 보지 못하여 모든 농작물의 성장이 늦어지고 있어서 먹거리도 힘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민족의 대 명절에 차례상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제발 비는 이제 뚝 하고 멈추기를 빌어봅니다. 오랜만에 아니 한 달만에 ..

오늘은 '고등어쌈밥' 으로 해결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년의 절반도 흘러가면서, 6월의 마지막 하루 입니다. 마지막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7월에도 건강한 삶 이어 가시라고 빌어드립니다. 보름만에 나의 조촐한 밥상이 여러분을 찾아가나 봅니다. 나의 조촐한 밥상 35 때는 6월29일(수요일)저녁. 오늘도 여전히 5시30분에 퇴근하고 곧..

부드러운 살점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있는 명태찜.

고향산천 나의 고향산천 에는 먹거리와 사람 사는 세상이 있습니다. 푸짐함과 사람냄새가 정겨운 고향인 여수. 지인과 함께 잎술 한잔 생각나서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고향산천을 찾아 나섭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찾아가겠노라고 노래를 했것만 잘 이행되지 않더니 드디어 발을 옮기게 됩니다.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