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부드러운 살점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있는 명태찜.

김 또깡 2011. 4. 15. 06:10

 

 

 

 

 

 

 

 

 

 

 

 

 

 

 

고향산천

나의 고향산천 에는 먹거리와 사람 사는 세상이 있습니다.

푸짐함과 사람냄새가 정겨운 고향인 여수.

지인과 함께 잎술 한잔 생각나서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고향산천을 찾아 나섭니다. 예전부터 꼭 한번 찾아가겠노라고 노래를 했것만 잘 이행되지 않더니 드디어 발을 옮기게 됩니다.

 

 

자! 그럼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름도 정겨운 고향산천 입니다.

 

 

고향산천의 메뉴가 되겠습니다.

메뉴판도 조선시대 주막집에 찾아오는 느낌을 줍니다.

 

 

저희가 주문한 명태찜 입니다.

메뉴판에 나와있듯이 18,000원 입니다.

명태가 상당히 크면서 두 마리 나옵니다.

 

참고로 매운맛을 원하시면 주문하실 때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소스가 정말 환상적인 맛을 주기엔 잘 어울리네요.

 

 

명태의 신선도와 살점 한번 보세요.

이런 명태찜 만나기 정말 어려워 보입니다.

 

 

주문 하기전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밑반찬은 있는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부침개

부추와 오징어와 홍합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홍합조림

간이 잘 배어 있어서 밥 반찬에 아주 좋습니다만,저희는 잎술을 만나면서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미역줄기무침

저는 바다에서 나는 해초류는 다 좋아 합니다.

해초류는 멀리 하시지 말고 찾아 드시기 바랍니다.정말 좋은 식품 입니다.

 

 

숙주나물

쑥갓과 잘 어울려져 향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도토리묵

양념장의 소스가 적당하네요.

 

 

홍합탕

홍합탕은 두 그릇이나 비웠습니다.

 

 

열무김치

삼삼하니 좋습니다.

 

 

홍합보세요.

여수 앞바다에서 나오는 홍합 정말 깨끗하고 맛 또한 좋습니다.

 

 

미역줄기도 이렇게 먹어 줍니다.

 

 

간이 잘 된 홍합조림 입니다.

 

 

 

 

 

명태와 콩나물을 함께 먹는 명태찜

제가 만난 명태찜 중에서 특이하고 제일 맛나게 먹어본 것 같습니다.

소스와 함께 잘 어울리는 명태찜 굿 입니다.

 

 

침샘을 자극하는데 충분 해 보이시지요.

소스가 정말 궁금합니다.

사장님이 가르쳐 줄까요.다음에 한번 살짝 물어봐야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말 했지만 살점 한번 흩어보세요.

얼마나 튼실한지...

 

 

앞접시에 명태살점과 콩나물 얹어서 이렇게 잎술 한잔에 한점 들어갑니다.

 

 

잎술에 잘 어울리는 명태찜.

 

 

알몸을 드러낸 명태

너는 왜 이제서야 나에게 하얀속살을 보여주는가!

너를 일찍히 만나지 못한 내가 바보였단 말인가!

 

명태의 부드러운 살과 함께 콩나물의 아삭한 만남은 짤떡 궁합이 아닐 수 없네요.

그리고 소스의 진맛을 꼭 알아봐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맛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 메뉴가 있으면 차후에 한번 올려 보도록 할것을 다짐 합니다.

 

이런 명태찜 만나 보셨습니까?

저렴하면서 맛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내고향 여수에는 이런 진맛을 만날 수 있는 고향산천이 있습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 합시다!!!

http://blog.daum.net/kkr3225

 

 

 

 

 

고향산천

여수시 문수동 146-3

전번 061-655-3526

자세한 위치는 아래 고향산천 클릭.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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