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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촐한 밥상 18

김 또깡 2010. 11. 26. 11:45

 

 

 

 

 

 

 

 

 

 

 

 

 

나의 조촐한 밥상 18

 

때는 11월25일(저녁)

 

5빅6일간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군에 복귀한 아들이 지나간 흔적을 뒤로 하고 이제는 또 다시 3식구가 살아 갑니다.

 

아들과 3일 저녁은 외식을 했지만, 좋은자료 하나 건지지 못하고 말았으며 주일마다 올리던 나의 조촐한 밥상이 4주만에 이웃님에게 찾아갑니다.

 

이 날도 저는 여전히 퇴근 후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면서 가볍게 런닝만 40분 하고 나옵니다. 집으로 오니 딸이 거실에서 편안하게 컴퓨터를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수능도 끝났겠다 마음이 홀가분 하겠죠

 

저녁은 먹었냐고 하니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이 날도 혼자서 밥을 챙겨 먹습니다.    

 

 

아들이 잠깐 머물고 간 까닭에 곰국도 있고 갈비도 있습니다.

항상 365일 거짐 빠지지 않는 잡곡밥, 그리고 곰국,소갈비찜,김,멸치볶음,숙주나물 입니다. 아쉽게도 갈비찜 사진은 깜빡 하고 말았습니다.

 

그럼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잡곡밥

아침,점심은 소식으로 먹지만 저녁에는 이렇게 제대로 한 그릇 먹습니다.

 

 

곰국

아들을 위해서 마련한 것 저도 얻어먹습니다.

 

 

전지로 된 김을 저희는 집에서 직접 구워서 먹습니다.

 

 

멸치볶음

전에 울 딸 생일 때 먹던 멸치볶음 지금까지 먹습니다.

실은 많이 해서 냉장고 보관하고 있는것 두번째 먹고 있지요.

 

 

숙주나물

이것도 전에 울 딸 생일과 결혼기념일인 11일에 올렸던 나물인데 저 혼자 먹다보니

지금껏 먹고 이 날 바닥을 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이 날도 맛있게 저녁식사를 합니다.

항상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준 집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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