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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촐한 밥상 20

김 또깡 2011. 1. 9. 10:01

 

 

 

 

 

 

 

 

 

 

 

 

 

 

나의 조촐한 밥상 20

때는 1월8일(저녁).

 

 

2011년 들어서 처음으로 조촐한 밥상이 시작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올린다고 하던 조촐한 밥상도 이제는 어엿 20회를 맞게 됩니다.

집사람은 8일 오전에 1박2일 한라산 산행으로 인하여 제주도에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한라산 산행에 들어 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8일) 딸과 함께 거실에서 삼겹살로 저녁을 해결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나의 조촐한 밥상 20시리즈 구경 해 볼까요.

 

 

먼저 거실바닥에 정보지 신문을 깔아 준비하고 불판을 올려 삼겹살을 준비 합니다.

팽이버섯도 조금 얹어주고...

 

 

둘이서 삼겹살 5줄을 해결하는데 다 먹지 못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오늘의 밥상 입니다.

 

밑반찬 한번 흩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하젓(민물새우)

아마도 삼겹살을 먹기위한 된장빵이 아닐까 하지만,위 밥상에 있듯이 된장빵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가 만들어 먹는 것은 아니고 사다 먹는 토하젓 입니다.

 

 

우렁무침

쫄깃하고 맛 또한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집사람이 제주도 가기전에 무쳐 놓은 것입니다.

찬통에 많이도 무쳐놓아 몇일은 거뜬하게 먹을 것 같네요.

 

 

김치찌게

묵은지와 친구가 준 돼지고기 썰어넣어 울 딸이 좋아하는 김치찌게 입니다.

 

 

김장김치

전에도 자료에 밝혔듯이 얻어먹는 김치 이제는 김치냉장고에 잘 보관하여 신선하게 먹고 있습니다.

 

 

상추

삼겹살 하면 빠져서는 않되는 상추 입니다.

울 딸은 깻잎만 좋아하고, 상추는 먹지 않아 다소 걱정되기도 합니다.

 

 

잡곡밥

우리는 일년내내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잡곡밥으로 해결 합니다.

 

 

상추위에 밥 한수저 올리고 고기한점 싸서 먹습니다.

 

 

우렁무침도 중간 중간에 한점씩 먹어 줍니다.

 

 

이번에는 된장빵 조금하고 팽이버섯과 토하젓으로 먹기도 합니다. 

 

 

밥 위에 토하젓을 얹어서 먹어주면 그 맛 또한 일품입니다.

전 토하젓만 있어도 한공기 뚝딱이지요. 

 

 

우렁이무침 정말 먹고 싶지 않으세요.

오늘은 김 또깡과 함께 우렁이와 토하젓으로 겹상 하실분 모십니다.

오늘의 김 또깡의 조촐한 밥상 입니다.

 

 

앞으로도 나의 조촐한 밥상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오늘도 저는 집사람의 정성이 있는 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식사 하고 있지요.

 

 

효준,민지엄마 한라산 산행 잘 하고 무사히 돌아 오길 바란다! 화이팅.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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