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했더니 꽃이 말했다. 때는 10월16일(토요일).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장척마을에 있는 어느 집에 화사한 꽃들이 반겨주고 있어서 발걸음을 멈춰선다. 인사 했더니 꽃이 말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가 올 것을 어떻게 알고? 제가 꽃 피어 올 것을 당신도 아셨지요? 그렇게 저도 그렇게 알았어요. 집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0.10.17
가을에는 청초한 아름다움 이어라! 가을에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자태. 누군가의 힘도 필요없이 스스로 피어나는 꽃 나는 그 어디에 있어도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오늘도 조용하게 아니 묵묵히 태어난다. 삶에 지쳐있는 네 청춘을 보둠고서 온 세상을 붉게 물들어 보는이로 하여금 또 다시 웃음을 짓게 한다. 김 또깡 여수시 .. 울 민지방/*나의 이야기 2010.10.11
여수맛집-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칼국수 심플함이 살아있는 밀밥 해물칼국수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운동을 끝내는 순간! 지인한테서 전화가 따르릉... 모처럼 칼국수 한 그릇 하자고 해서 찾아간 밀밥 해물칼국수집. 바깥에서도 보기에 심플하고 모던함이 살아있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면서, 이름도 정이가는 밀밭해물칼국수 전경입니다. 안..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0.09.29
여수역80년의 역사(驛舍)이전 새롭게 탄생한 여수역 여수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80여년의 여수역사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여수시 공화동 1번지에서 마래터널 앞 덕충동 66번지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23일 준공된 새로운 여수역은 기존역사에서 600m 떨어진 준설토 투기장 매립부지 16만㎥위에 연면적 4천㎥부.. 울 효준방/*여수 200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