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와 꿀벅지 루저와 꿀벅지 서기 2029년 정부는 드디어 지난 20년간의 분리주의 정책을 포기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로써 인간은 키에 관계없이 동등한 참정권을 지니게 됐으며, 거주지나 식당, 대중교통의 이용에 있어서도 키에 따른 제한은 철폐되었다. 야당인 자유루저당도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09.11.27
[스크랩] 서민들의 따뜻한 친구 ‘구둣방 아저씨’ 구둣방 아저씨가 등산화를 꿰매고 있다. 다 마무리가 되자 아주머니에게 “그냥 가세요!”하며 등산화를 건네준다. 지난번에 고쳤는데 다시 손을 본거라며 인상 좋게 웃으며 대금을 받지 않는다. 여수 미평동 구둣방 아저씨 이종화(60)씨다. 한 평 반(4.95㎡)이나 됨직한 가게, 실내는 티끌하나 없이 깔.. 울 효준방/*여수 2009.11.26
여수 인물 이 충무공과 함께 순절 황씨문중 두사람 득중(得中)과 상중(祥中) 임진년 난세를 당해 의롭게 순절한 여수 인물은 한둘이 아니다.창원 황씨 문중에도 이 충무공과 함께 공을 세우고 순절한 두 장수가 있었다. 황득중(黃得中)과 황상중(黃祥中)이 그 분들이다. 이름으로만 보면 친형제처럼 느껴지나,득.. 울 효준방/*여수 2009.11.26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만 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불의의 .. 울 효준방/*읽고 싶은 글* 2009.11.25
출책 오늘도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오늘은 회사 끝나고 일찍 들어와 저녁준비좀 하고 컴앞에 앉아 몇 글자 적고자 합니다.사실 울 마누라님이 오늘 제주도2박3일 여행 떠났거든요.엇그재 2박3일 부부 동반 갖다오자 마자 그래서오늘 소주한 잔 먹고 싶어도 꾹 참고 일찍이 들어와 밥 짖고 김치찌게.. 울 효준방/*매일매일출책 2009.11.20
출책 11월도 어느덧 중순입니다.날씨도 몇일 추워지더니 어제.오늘은 좀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사랑하는 불로그 님들 항상건강하시고,자주자주 맞나는기회가 되기를~~~~~~~ 울 효준방/*매일매일출책 2009.11.19
[스크랩] 마 디 마 디 김 창 균 돌아돌아 강진 어디쯤이었던가 청대 숲에 든 적이 있다. 그때, 그때였지 그대의 손마디와 내 손마디가 서 로를 아슬하게 잡고 걸었던 오래된 길 손 잡고 걷는 길은 늘 한 사람의 마음을 접는 것이어서 마디마다 힘주어 산 저들의 속을 닮아 마음 주는 사람은 속이 궁글고 많은 가지 중 하.. 울 효준방/*좋은 시 2009.11.18
2박 3일 여행일기 11월13일 여수에서 우리 마누라와 함께오전7시30분출발하여 오후1시경 천안에 도착하여 불고기정식으로 배불리채우고,다시강화로 출발 강화도들어드는 순간 도로 확포장관계로 도로 상태불량 강화도늦은시각에 석모도가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도착 석모도 보문사를 가기위해 한참을 가 드디어 보문.. 울 효준방/*여행 200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