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효준방/*여행

2박 3일 여행일기

김 또깡 2009. 11. 16. 10:17

 

 

11월13일 여수에서 우리 마누라와 함께오전7시30분출발하여 오후1시경 천안에 도착하여 불고기정식으로 배불리채우고,다시강화로 출발 강화도들어드는 순간 도로 확포장관계로 도로 상태불량 강화도늦은시각에 석모도가는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도착 석모도 보문사를 가기위해 한참을 가 드디어 보문사 입구도착 시각은 저녈7시20분경 유일한 숙박소인 보문장모텔에 여장을 풀고,식사하고 1박들어감........

뒷날 아침6시40분 기상하여 보문사 절(선덕여왕때 창건함) 입구에서 정상 석불들러보는데,약 35분정도걸려 돌아보고 짐 챙겨 다시출발 강화도에 구경할만한곳 다 돌아본듯 석모도평화전망대 여기는 올해1월에개방되었다고함 물론강화본섬에 애기봉전망대가 있는데,석모도전망대는 북한개풍군하고 거리가 얄1.2km정도밖에 안되어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북한사람이 육안으로도 보인다고합니다.물론이날은 사람은 확인이 않되지만 망원경으론 잘 보이더군요.정말 남북한이 대처하고있다는 사실 정말 가슴이 떨렸습니다.평화전망대는 지하1층지상4층으로 지하1층과4층은 우리군의벙커고 2,3층은 전망대입니다.차가전망대까지올라갈수있어서 불편하지는않더군요.그리고 역사박물관,여기는 강화도 옛성지 외군과의싸움등등관련자료들이 전시된곳...."세상에 이런일이" 방송되었던 소가 목탁친다는 우보살이 있는곳,그리고 전등사 이곳은 우리 마눌님만 갖다옴 저는 다리가 조금불편하여 산행하지못함...그리고 점심 메뉴는 민물메기탕 관광지식당치고는 너무도 허슬하고 음시값이 너무비싸고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절로나오더군요.그리고 인천송도로 나와 인천대교를 80~90km로 달려 나오는 시간 약13분정도 대단한 다리다고 저절로 한탄할 정도 이 날 날씨가 바람이 엄청불어 차가 흔들 흔들 하더군요,그리고 연안여객 터미널에도착하여 105년만에 개방한 "팔미도"왕복하는 여객선 오후4시20분 마지막배 올라타 배선상1층에는 외국인들쑈.2층에는 라이브공연 인천대교-팔미도 왕복2시간(이날은  강풍주의보로 인하여 평상시는 1시간30분)

특히 이 날은 인천공항도 한 바퀴 돌 예정이 었는데,아쉽게도 들리지못하여 울 친구 공항에 있어 손꼽아 만나기를 약속했는데,만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네요.울 친구 이 시간을 빌어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고.......

그리고 늦은시각에 출발 아산밑 도고온천에 저녁8시40분경에 도착하여2박 여정풀고 저녁식사 메뉴는 육개장먹고 근처에 낙지2만원짜리에 소주2병 마시다가 조금 부족한것 같아 1만원짜리 추가하여 소주1병더 먹고 잠들어 2박 잘 보내고 특히 이 날 2박째 첫 눈 맞이하여 행복했다오.....

마지막 아침은 평상시8시경 일어나 생태탕으로 가볍게 들고 인근 세계꽃식물원에 들려(마지막 코스인 함평국향축제에 훨씬 못함...봄.가을에는 볼만함)1시간정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함평국향축제로 무작정달려 1시20분경도착 인근식당에 들려 불고기백반으로 식사 역시 전라도내려오니 음식맛이 살아나 우리 입맛에 딱이더군.....

국향축제 돌아보는시간약2시가정도 정말이지 엄청 잘 해 났데요.이 달 22일까지 하는데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네요.여수로 바로 내려갈까하다 저녁식사 해결도 할겸해서 구례역앞에 전주식당에 들려 메기탕식사겸반주로 소주1병먹고 목적지인여수로 저녁7시40분경도착 2박3일 빡빡한 일정 잘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