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도시락이 되었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김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김밥이 주는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중학교 다니던 시절에 행군대회(지금의 소풍)그리고 체육대회때 늘 쌀과보리의 7:3비율이 좋은 도시락이 되었던 시절에 잘 나가는 친구는 김밥이 등장하였다. 또 어느 친구들은 흰 쌀밥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면 그렇게도 부러울수 없었다...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6.14
아내 왈 "앞으로 당신이 김밥 만들면 되겠다." 꽃들의 잔치로 인한 상춘객의 인파로 전국의 산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꽃이 주는 아름다움 뒤로는 그 꽃들은 많은 희생을 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운동 좀 하고 집에서 쉬는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김밥 만들기 도전을 위해서 퇴근하면서 김밥 재료를 몇가..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4.11
오무라이스는 고기가 없어도 기가 막히다! 1월14일(금요일)저녁. 퇴근무렵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속으로 한잔 하자는 약속인가 보다 하고 내심 좋아라 했는데... 오늘 딸래미(민지)도 외출 나가고 본인(집사람)도 회사회식이 있는데 집에 반찬이 없으니 바깥에서 해결하라고 합니다.이래 저래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집에서 오무라이스 ..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1.01.14
야채가 없는 떡볶이라면은 무슨 맛일까?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여수에서는 겨울비가 총총히 내리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점심을 이용하여 떡볶이라면을 만들어 봅니다. 냉장고를 뒤져서 준비를 하는데, 아뿔사 야채가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야채없는 떡볶이라면 에 도전하게 됩..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0.12.13
저녁에 한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라면 저녁에 한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라면을 소개 합니다. 때는 12월1일(수요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퇴근후 곧바로 헬스크럽으로 직행합니다. 런닝 40분 상체운동 20분 도합 1시간 운동하고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위해 주방을 흩어보는데, 아뿔사 밥이 없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좀 늦는다고 하면서 밥을 .. 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2010.12.02
여수맛집- 채선당[문수점]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 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채선당 문수점을 찾아 나섰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하는 샤브샤브의 체인점인 채선당 채선당 문수점의 전경인데, 아쉽게도 고무풍선간판과 전봇대의 가림으로 상호가 약간 가려집니다. 메뉴판은 간단하게 있지않아서 다소 아쉬움.. 울 민지방/*내가 찾은 맛집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