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오무라이스는 고기가 없어도 기가 막히다!

김 또깡 2011. 1. 14. 21:15

 

 

 

 

 

 

 

 

 

 

 

 

 

 

 

1월14일(금요일)저녁.

퇴근무렵에 집사람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속으로 한잔 하자는 약속인가 보다 하고 내심 좋아라 했는데...

오늘 딸래미(민지)도 외출 나가고 본인(집사람)도 회사회식이 있는데 집에 반찬이 없으니 바깥에서 해결하라고 합니다.이래 저래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집에서 오무라이스 한번 만들어 포스팅 해보자 도전하게 됩니다.  

 

완성된 오무라이스 입니다.

 

김 또깡의 오무라이스 먹고 싶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오늘의 주재료

게맛살2조각,어묵1장,당근약간,양파반쪽,계란2개,홍게맛장소스약간,카놀라유,참기름약간,토마토캐찹약간

 

 

어묵,게맛살,양파,당근을 먹기좋게 잘게 다듬어 준비합니다.

 

 

홍게맛장소스

다른양념 일절없이 홍게맛장소스만 약간 사용합니다. 

 

 

계란2개를 풀어 물도 약간 넣어 함께 저어줍니다.

물을 약간 넣는 이유는 계란이 한결 부드러워 집니다. 

 

 

그런다음 약한불에 양파와당근을 먼저 익혀줍니다.

 

 

약한불에 양파와 당근이 어느정도 익어가면 준비한 어묵과 게맛살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저는 오늘 식은밥을 이용하여 쓰고 있습니다.

카놀라유약간 두르고 밥알이 잘 으깨어지지 않지만,잘 저어서 으깨지게 합니다.

 

 

밥이 어느정도 으깨어지면 볶아놓은 야채와 어묵 그리고 맛살을 함께 참기름홍게맛장소스를 최종적으로 약간투하 하여 간을 맞힙니다. 

 

 

접시에 계란고명을 깔고 잘 볶아진 밥과 재료를 한쪽에 얹어줍니다.  

 

 

그런 다음 이렇게 반으로 접어주지요.

 

 

최종적으로 토마토캐찹을 골고루 뿌려주면 오늘의 오무라이스가 완성됩니다.

 

 

오늘의 김 또깡은 오무라이스로 한끼를 해결합니다. 

 

 

가까히 접근해 봅니다.

먹고 싶지 않으세요~~

 

 

반으로 잘라서 단면을 살펴봅니다. 

 

 

 

과연! 어떠한 맛일까?

저 또한 궁금해 집니다.

 

 

 

제가 직접 맛을 보면서 평가를 준다면 정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주고 싶습니다.징허게 맛나부러요~~

 

 

별다른 반찬 필요없이 몰 콩나물무침도 먹어주고~

 

 

미역무침도 먹어줍니다.

 

 

고기가 없어도 맛잇게 먹을 수 있는 오무라이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울 딸래미에게도 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고정관념을 깨 뜨린 고기없이 먹는 오무라이스 한번 만들어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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