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민지방/*내가 만든 요리

떡라면에 굴(석화)이 빠지다!

김 또깡 2011. 1. 24. 12:10

 

 

 

 

 

 

 

 

 

 

 

 

 

 

 

 

떡라면에 굴(석화)이 빠지다!

 

요리는 무한변신이 가능합니다.그래서 전 떡라면에 굴을 첨가해 봅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 소파에 앉아서 열심히 티비를 보는 딸을 보면서 "라면 먹을거야" 하는데 '노' 라고 합니다.

전 "알았다" 하면서 라면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굴의 효능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아온 해산물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굴을 즐겨 먹었고, 나폴레옹도 굴을 엄청나게 먹어치웠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건강상 밸런스를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음식입니다.

여성들의 건강 미용식품이다. 멜라닌색소를 분해해 살결을 하얗고 부드럽게 해주며 저칼로리 영양식으로 비만을 막아주기도 한다. 한마디로 남성을 남성답게 하고 여성을 여성답게 해주는, 식품도 되고 보약도 되는 바다의 완전식품이다.

http://blog.daum,net/kkr3225/491 참조

 

굴이 들어간 완성된 굴 떡라면 입니다. 

 

 

 입맛이 다시지 않으세요.

 

 

입맛이 확 들어오기 위하여 더욱 땡겨봅니다.

 

 

준비물

라면1봉,굴약간,양파4/1개,떡국조금

냄비에 물은 라면 하나 물량보다는 반컵정도 더 추가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떡국가리를 먼저 넣습니다.

 

 

양파와떡국가리가 어느정도 익어가면 라면과 스프를 투하 합니다.

 

 

 

라면이 익어갈 때 이렇게 면을 들었다 낳다를 대여섯번 반복 합니다.

그 이유는 면이 찬공기와 뜨거운 물에 반복되면 면이 퍼지지않고 찰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굴 떡라면이 완성 됩니다.

 

 

여수 앞바다에서 나오는 굴이 탱글 탱글 합니다.

 

 

굴과 라면을 함께 먹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쥑이는 맛 이지요.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맛. 

 

 

굴이 라면의 강한 스프맛을 잡아주어 깔끔하고 자극을 주지 않아 시원한 맛을 보여 줍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이 못난 딸이 와서 한젓가락 뜨면서 하는 말 "뭘 넣었는데" 합니다.굴(석화)을 넣었다고 해서 먹지 않으려나 했는데 왠일 국물도 시원하다면서 그만 빼앗아 갑니다.

 

음식의 무한도전으로 굴 떡라면 입니다.

한번 끓여 드세요.라면에 굴만 첨가하면 됩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

http://blog.daum.net/kkr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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